독서실 카운터 보시는 알바분 좋아함
당연히 성인이고 진짜 너무 내취향이여서 오다가다 눈마주치면 고개라도 숙여서 인사하고
1시 반에 끝나는데 닫는시간까지 방에 앉아있음
이어폰 꼽고ㅋㅋㅋ그러면 좀 있다 내칸 방문 열고
어깨 톡톡 치고 살짝 웃으면서 갈시간이라고 알려줌
나도 십변태같은게 이때는 거의 그알바 오빠랑 나밖에 없음 다집갔음 근데 그순간이 너무 떨림 단둘이 가까이 있으니까ㅋㄱ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나 집갈때 웃으면서 뭐 얘기해줬는데 별시덥잖은 얘기였지만
서로 웃으면서 얘기 한 그순간이 너무 행복하고 설레서 새벽1시40분에 집가면서 계속 뛰어댕기고 웃고 별지랄을 다함ㅋㅋㅋ심장 엄청 크게 뜀ㅋㅋㅋㅋ
후
나 어떡함ㅋㅋㅋㅋㅋㄱ이름도 모르고 나이도 모름
접기엔 벌써 눈물나고 마음이 많이 커진것같음
어떡해 얘들아..
+)베댓진짜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ㅈㅋㅋ내친구같다고ㅋㅋㅋㅋ그냥 대충 얘기하자면 키크고 어깨 넓고
볼살 좀 없는 임영민 닮았엉 콧대가 좀 높아...나보다 높은듯
근데 나이차 심하게는 안나 나 고딩이고 그분은 많아봤자 20대 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