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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밑에 영민이 아컨 짤 글 보면서

나도 쓰고 싶어졌는데 일단 난 먼저 고3이고
물론 우리 방토들 중 고 3 많을 거라 믿어 나만 현망진창 아닐 거라 믿어...^^... 나는 사실 연예인 그렇게 많이 좋아하지도 않고 좋아해도 사실 한 달이면 끝내는 성격이었어 내가 영민이 왜 좋아했는지도 기억도 안 나고 입덕짤이 뭐였는지도 기억은 잘 안 나는데 확실한 건 진짜 내가 이렇게 연습생 포함 연예인을 좋아한 게 처음이라 너무 새로워


변함없는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문구를 수도없이 보면서 수도없이 울었고


영민이가 한 자 한 자 예쁘게 쓴 편지 보면서 또 울었고 웃었고 동네방네 내 연습생이라고 내 연예인이라고 철부지 아들 사랑 엄마처럼 자랑하고 다녔고


모든 콘셉트가 찰떡 같던 영민이가 섹시 콘셉트를 하는 날에는 특히 더 현생을 거지같이 살았지...


뒷모습이 예쁘고 너무 슬프고 아련하고 애틋해서 핸드폰 부여잡고 하염없이 울었던 기억도 난다


보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스포들도 자꾸 신경 쓰이고 걱정이 되고 영민이와 관련된 모든 것들에 신경을 썼던 것 같았던 얼마 되지 않은 지난 날들이


아무리 현생이 엉망진창 되더라도 후회는 되지 않는다고 그렇게 전해주고 싶다


보고 싶은데 진짜 너무 보고 싶은데 목격담 하나에 울고 웃는 방토들이 너무 귀여워서 그걸로 난 위안 삼아


웃는 모습이 가장 예쁜 임영민처럼 우리도 계속 밝고 예쁘게 착한 말 하면서 기다리자 우리 팬톡 분위기 너무 좋아 사랑해 멋있고 단단해


나는 영민이만큼 방토들도 사랑해 우리 같이 사진들 움짤들 썰들로 위안 삼으며 같이 그렇게 끝까지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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