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두번째 유산을 했네요 휴직내고 쉬고있는데 마음이 편치않아 글써봅니다. 저희 남편 처음 유산할때도
괜찬다며 다독여주던 사람이 왜이렇게 변한걸까요?
아이를 두번이나 보내면서 이젠 아이갖기가 두렵고 무섭습니다. 또 뱃속에서 잃을까봐요
남편은 아이기다리는거 알아요 하지만 제가 이기적일수도있지만 너무 힘이드네요
남편이 아이는 또 갖으면된다 했지만 저는 이제 아이갖지않겠다고하니 그게 무슨소리냐며
누워있는 제게화를 내는데 결혼 10년차 인데 그런모습처음 봤어요
남편도 얼마나 아이를 기다렸을지 이해는 가면서도 눈물이나네요
제가 또 아이를 가져야하는걸까요? 남편은 어제부터 저에게 실망이라며 말도 안거네요 아침에 누워서 푸념글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