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조금)남친 전여친과 싸우다 베프되게 생겼네요
실화냐이거
|2017.06.26 17:42
조회 25,983 |추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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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할때 연락왔더라구요.짐 오늘 찾으러가도 되냐고.
오라고.
전 전여친과 계속 연락...참 머하는짓인가 싶기도.,
어디 얘기 할 수도없고, 꼴에 ㅋ 그남자로 인해 공통부분이 있으니...너랑 거기도 갔냐.거기 내 단골인데 .이런 얘기나 하고 있었네.
난 그여자가 밉다.본인이 헤어지자 해놓고 자기 힘들다고 다시 연락해서 매달렸으니.여친이 있다는것도 알면서.여친 만나면서 자길 만나달라...어떻게 그런...
하...근데 그여자 사정 듣다보면 짠하고...
오지랖이지...그여자도 내 걱정하고 .서로 오지랖을
동네도 옆동네야 ;;;
왔다.그놈이.
짐을 주섬주섬 챙기더라. 할말없냐 물으니
오늘 일하면서 생각해봤는데...그 생각하느라
지 다치고 일 실수하고 그랬단다.
머? 어디 다쳤냐고 괜찮냐고 걱정해주길 바란거임?
그딴 말 필요없고.그래서?
하루종일 생각해봤는데 ..너희 둘에게 자기가 못 할짓 한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ㅋㅋㅋㅋㅋ 그걸 오늘에서야 안거야?
대~~단하다.
돌아갈 여자 있으니까 니가 이러는구나?
아니야. ㅇㅇ 너가 믿을지 모르겠지만...
걔한테도 안돌아가.,
그와중에 자꾸 폰을 보는거.
이와중에 바쁘네?
ㅡ동생 ...동생이 빨리 오라고
동생? ㅋㅋㅋ 어이없네
ㅡ양재인데 오토바이 시동이 꺼진다고..,
(참고로 얘 자동차수리 함)
이 더운 날...비도 오는데...오토바이를 타고 나갔다는게...동생 차 따로 있는데..,
그리곤 그렇게 끝.
그렇게 끝났네요.
y 아. 만나는 동안 여행다니고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다.
난 마지막에..그래도 어찌됐던 고맙단 얘기는 하고팠는데. 마지막 니 태도에...그냥 보냈네
잘 지내란 말은 못하겠다.
잘 지내지마 .
건대 니 친구네 가게도,내 아지트 가게도
보이지 않았으면 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좀....깁니다...쓰다보니 ..아직 흥분이
헐....이제 중요부분 쓰고 있었는데 ...
글 날라갔어. .,..하아
잠 한숨 못자고 분통터지다...고민하다 쓴 글이였는데
잠 못자고 쓰는 글이니 이해바래요.반말도;;
다시 쓰려니...하 ,.
간략하게. 난 예전에 계속 쓰레기만 만나서
연애를 하기 싫기도하고.무섭기도하고
남자가 싫어지기도했어
그러다 이놈을 만났는데. 첫 만난 날 헤어지고
자기는 느낌 너무 좋은데 잘 해보자고
나는 어떠냐고 엄청 적극적이였음.
매일 만났지.데릴러오고.엉뜨 해놓고.
밸트사이에 가방 낄까봐 들어서 밸트해주고.
문열어주고. 데려다주고.
사귀기전에 내가 안좋은일 땜에 우울해 하니
급 바람쐬러가고. 좀 거리가 있는곳에 내가 좋아하는 음식있다하면 밤에라도 가고 ㅋㅋ
려튼.내가 전에 만난 쓰레기들이 다 바람.양다리 이랬던거 얘도 알아. 이런이유로 너 또한 믿지 못하겠다.란 얘기를 사귀기전에 했었거든
새벽에 일끝나면 거의 매일 데리러오고ㅋㅋ
그 정성에 마음이 갔지
어느 날 같이 장보는데 내가 머 구경하다 뒤를 돌아봤는데 얘가 폰을 만지작하다 급 놀라며 주머니에 넣더라구.
왜그래.몰래 바람피우다 들킨것처럼?
아니라며 멀뚱멀뚱.난 아무것도 몰라요.어리바리 표정을 짓더라고. 이때부터 였어. ..내가 경계한게
옷이 별로없어보였는데 울집에 거의 얘 옷을 갖다놔서.
하긴 옷이 여기있는데 ㅋㅋ 누굴 만나 ㅋㅋ내가 전에 만난 쓰레기들때문에 예민한가보다...하며 날 토닥였지
그러다 얼마전에 좀 싸웠어.톡으로 싸우다 이ㅅㄲ가 잠든거야. 잠이 많은건 알았지만 싸우다 잠들다니 ㅋㅋ
그냥 자게 냅뒀다가 ㅋ 급 화가나서 전화함.
음성 넘어가기전에 받는데 이날은 안받는거.
화르르!!화가 나기 시작함.
얘 짐 다 싸서 챙겨놓음.
몇분 후 폰 확인했나 지금 당장가겠다며 .
전화 왜 안받냐고 그러더라.
열두시 넘은시간이라 옆집에 개가 남자만오면 짖어
그래서 그런지 전화는 내가 안받고.개는 짖고 ㅋ
비상계단가서 전화 받고 있더라고 한참통화하다
들어와서 자기가 잘못했다 한번만 봐달라.더 잘 하겠다 노력하겠다. 그 뻔한거 있자나 ㅋ
오늘은 더 보기싫으니 가라고.보냈어.
이럴땐 참 말 잘들어 ㅋ
집가서 톡 보내더라.
자기 내 짐 다 싸놨더라..후..자기가 잘못했다고 다시 짐 풀어놓으라고 ㅋㅋㅋ
그후로 좀 그냥 그랬어 사이가.
그러다 어제 백일이라고 데이트하자고.
싸우고난 뒤 나도 맘이 좀 그렇고
그냥그냥...데이트를 했어...
계속 데이트하다 걔가 다시 손을잡고
나를보며 웃고 그러길래
아...나 혼자 너무 심각했나...란 착각을 했네ㅎ
*****
려튼 데이트하고 오는길에 운전하는데 졸더라구
나 데려다주며 자연스럽게 울집을 갔고
티비보다 잠들었어
근데 촉이 오는거지
오늘 아니면 안돼.오늘이야. 이런?
그렇게...판도라 상자는 열렸고.
잠금화면은 내사진이고 배경은 둘사진이였는데
바껴있더라고....ㅋ 디데이어플에도 애칭이였는데 없어지고
카톡은 머라해놨나보다. 보고야 말았어.
다른여자와의 톡을.
얘는 톡 대화리스트에 나빼고 하나 ?
아님 나만 있고 이랬거든.
그런데, 어떤여자톡이 딱 있는거지
열었어. 자동차세?같은게 보이고...ㅋㅋ
*힘들면 둘중 하난 포기하랬더니 그게 나인줄 몰랐네*란 톡이...있더라고
ㅋㅋㅋㅋㅋ이 여잔...나의 존재를 알고있었어
손이 부들부들.
하...,이런일이...나에게.,또 일어나다니...
또야? 또!!!!
얘는 아니겠지...싶었다가 또 이런일이
와..,내 멘탈.,
내가 어디사는지 주말엔 어떤지.
몇시에 일이 끝나는지.형제가 어떻게되는지
나랑 오늘은 머했는지.무슨 톡을 나눴는지
다 알더라.
톡 스샷한거 올릴랬는데 아까 사진첨부하다 글 날려서..
려튼 계속 톡하다 알게된건..,
하...
전여친이고...
나에겐 일년전 헤어졌다는 엑스가
이번 1월인가 2월에 헤어졌더군.
애기 지우고...
3년 만났다했는데 .5 년 만났고 3년은 사실혼, .
왜 이런것까지 거짓말하지..,싶은 생각이 드는 차
ㅡ애들이 아빠보고싶어하고...
잠.깐. ....아....빠? 애들?
전여친 임신시켰었다는 얘기는 초기에 들었어..
이 얘기도 나중에 들어서. 내가 알고선...헤어지네마네 했었지.,
연애 초랑 작년말에 두번. 그랬대
둘이 동창이고. 여자는 결혼했는데.남편이 폭행해서
그때 ㅇㅅㄲ가 옆에서 큰 힘이..ㅋㄲ
별거 기간에 둘이 눈 맞아서 이혼했고.
둘이 같이 살았고...애를.,두번..지웠고...
하 ......이게...실화냐?
나한테 벌어진 일인거니?웃음만 나오더라
전남편 애들이 있었는데 애들이 커가면서 전남편 닮아가서 싫어했대 .그러다 헤어졌대
근데. 왜 다시 만난거냐.
(물론 여자한테만 들은 얘기야)
애 지우고. 암도 걸려서 너무 힘들더래.그러니. 생각나더래
나 만나면서 자기도 만나달라했단다.
그걸 이새끼는 허락한거지?
그래서 그런가 그여자앞에선 나랑 당당히 연락했대.
나랑 싸우면 저여자 만나고
내가 약속있어서 못보면 저여자한테 연락하고
여자가 기다리겠다했대.지가 흔들면 다시 올줄 알았대. 그 ㅅㄲ가 그럼 기다리라고 했고? ㅋㅋ
그러다 저 여자도 지쳐서 둘중 하나 택해라
근데 날 택한거고 그래서 본인은 이제 맘 접은거고
(근데 접었는데 왜 차단을 안해 ?)
연락 안하려고 했는데 자동차세 나와서 연락 마지막으로 한거고. 그걸 걸린거고
차도...이여자가 쓰다 파산하면서 ?려튼 이시키가 쓰게된거고. 이놈도 개인회생., .하아..
새벽에 저 여자랑 톡하며 날 샜고.
아침에 이ㅅㄲ 깨우는데 분위기를 감지하긴한듯
나가기전 뽀뽀하는데 내가 안하니까
멀뚱멀뚱 쳐다보더라 ㅋ이상하다..생각하며 가대
회사 도착하면 도착 톡하거든
그때보라고 그 여자랑 톡한거 하나 스샷해서 보냈지
보고 답없더라. 아까 네시쯤?
추가로 더이상 얘기할건 없는것 같다며
너도 기분 나쁘겠지만. 지가 자는동안
몰래 폰 본건 지도 기분이 어떻겠냐며.
니 폰 본거 기분나쁜건 알면서
내 기분은?
하 ㅋ 머가 이리 당당한지
마무리가 아직 안되서 ...
넘 길으니 우선 여기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