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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팽겨치고 자기네끼리 우아하게 밥 좀 먹지맙시다

에휴 |2017.06.27 11:28
조회 3,510 |추천 5
어제 너무 열받아서 그냥 투덜투덜 해봅니다...
키즈카페처럼 꾸민 예쁜 레스토랑 갔는데
와.... 전투력 파괴력 만땅인 아들 둘 데리고 온 아빠엄마...
엉덩이 한번을 안 떼고 지들끼리 우아하게 밥 처 드시는데...
아이는 놀이방에 있는 텐트 집 다 뿌시고
방방이 천장에 매달려있고
볼풀 공 다 집어던지고
공으로 지 보다 어린애들 일부터 따라다니면서 맞추고...

보다못해서 울 4살 아이 하두 공 맞추길래
우리애한테 형아 아파 하지마 라고 말하라고 시켰는데
우리애가 그리 말하니 더 신나서 웃으며 겁나 맟춤...
그래서 내가 친구야 그렇게 친구들 맟츄면 안돼
친구들이 아프잔아 하니까
나한테 지한테 까불지말라고 공던지고...
열받아서 저기요...하고 개네 아빠엄마 테이블 쳐다보니
그때서야 또 엉덩이안때고 앉아서
누구야~ 그러지마 하고
지 마누라랑 하트뿅뿅~
그애때문에 손님들 밥먹다말고 애 들처업고 다 나감...
우리도 다 먹긴했지만
그냥 남기고 애데리고 나옴...
나가는데 그 엄마는 앉아서 나가는 사람들
겁나 째려보거...

에휴...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 뒤죽박죽 써는데...
진짜 엄마들 다들 너무 해요
키즈카페가 아이들을 위한곳이고
아이들이랑 가치 놀수있는곳이지
애들 방치하는곳은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ㅠㅜ

물론 자유롭게 놀수는 있지만
지 아이가 몰 하는지
어떻게 노는지 관심도 없이
주구장창 앉아서 핸드폰만하지말고
수다떨지말고
남편이랑 우아하게 데이트 하지말고
아이들에게 관심 좀 줍시다 ㅠㅠㅠㅠ

진짜 키즈카페 가기시름
그래서 잘 안가긴 하는데
가끔 비오는날 데리고가면
진짜 난리도 아님..
햐....진짜 아이들 인성도 걱정되고...
나중에 커서는 더 무서움 ㅠㅠㅠ

모르겠네요...
이런글은 내 일기장에 혼자 써야하는건지...
나도 아이들은 강하게 키워야하는지....
요즘은 친구한테 양보해야지 하고 가르쳤다간
바보되기 쉽상이니...
진짜 어려운 세상이에요ㅠㅠ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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