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뎌지게되있습니다
헤어진지 두달이 되가고있는데
저도 처음에는 밥도안넘어가고
잠도못자고 온종일 생각만나고
추억이담긴 사진만보고
생각만해도 눈물이 났습니다
심지어는 지속적인 불면증때문에
수면장애까지도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완전 멀쩡한건 아닙니다
아직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변한게있다면 아픔이 답답함으로
무뎌졌을 뿐입니다
오늘 문득 깊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사실 대부분이 그럴텐데 사귀기전엔
그저남일뿐이었는데 다시 남이된다는게
냉정하게 보면
이상할게 하나도 없다는것입니다.
남이 되기 싫은건 서로를 알게되어서
서로에게 가장가까운 사람이었다는
추억때문일 뿐입니다
그리고 추억속에있는 그사람은 더이상
현실에는 존재하지않는 남일 뿐입니다
이미 남이되버리는 과정에있는이상
너무 과거의 추억속에 살지마시길 바랍니다
내자신에게 아픔만 남을 뿐 남는건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이젠 추억에서 벗어나서 현실에서
좀더 열심히 살길 바랍니다
전 이글을 마지막으로 헤다판을 떠나서 제자신을
위해 살아보려고합니다
모두들 조금만 아파하시지 마시고
금방 기운내서 현실속에서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