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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개빡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후다닥 |2017.06.29 12:49
조회 34,893 |추천 256
추천수256
반대수4
베플|2017.06.30 03:34
이러니 ㅡㅡ 영어를 6년 이상을 배워도 대화를 못하지~~ 우리 나라 영어 수능 문제를 외국인들에게 보여줬더니 이게 무슨 말이냐며 기함을 토하더라. 주입식 교육의 폐해다. 쯧쯧
베플ㅇㅇ|2017.06.30 00:06
누가 그랬다 정답은 출제자 마음에 있다고
베플해피콩|2017.06.30 02:29
현직 과외교사로서 얘기하자면, 영어 빈칸 지문은 한글로 써놔도 이해안되는 말되안되는 의역해석들이 많아요. 완벽히 글 자체를 이해하려고하면 한글을 읽어도 읭? 하는부분이 많아 학생에게 설명하기 진짜 힘듭니다. 근데 아시다시피 한국영어시험은 시험 스킬을 테스트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 수능만점자는 저런 문제를 푸는 가장 적절한 방식으로 심플하게 문제를 해석했다고 볼수있습니다. 요령은 지문에서 가장 많이 나온 핵심소재를 찾아 찍어놓고 앞뒤의 연결성을 보는건데요. 저렇게 빈칸이 뒤에 있고, 빈칸 뒤에 한문장이 더있는 경우 8~90퍼센트로 힌트가 바로 그 뒤의 한문장에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전체 지문을 완벽하게 해석해서 이해하려고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 해석 완벽하게 했는데 이해안되는 지문은 단어만 캐치하고 이해하지말고 넘어가라고 합니다. (애초에 그러라고 만든 문제가 아님 거기서 머리아파 풀이시간을 오래걸리게 만드려는 출제자의 꼼수) 핵심소재만 파악하고 뒷문장 힌트에서 나온것과 연결되는 답을 고르세요. 여기까지는 문제푸는 방법에 대한 과외교사로서의 조언일 뿐이구요. 사실 저런 문제는 외국 논문에서 따오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를 억지로 만드려다보니 원문에서 삭제되는 문장도 있고 맘대로 축약도 해서 글의 측면에서 말이 안되는 부분이 많죠. 말그대로 문제를 위한 문제일뿐. 지문을 글의 측면으로 이해하려는 타일러로서는 당연히 저게 말이 안되는 문제일 겁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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