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집떠나 자취하고 계신분들

나야나 |2017.06.29 14:05
조회 57,075 |추천 101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자취하고있는 25살 여자입니다

 

저는 3년전부터 고향인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직장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근데 이런 자취생활 저만힘든걸까요??

 

21살이였던 저는 학교에서 조기 취업으로  서울에 취업이 되어 서울로 오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혼자 자취를 한다는게 너무나도 설레고 로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근데 그 로망은 서울로 올라온 첫날부터 깨졌어요

 

막상 올라와서 혼자 집에 덩그러니 남게 되니 너무나도 허전하고 덩그러니 남겨진 기분이였어요

 

 

그치만 첫직장이니만큼 하루하루 직장에서 배우고 직장동료들이랑도 어울리다보니 점차 적응이되

 

었고 한동안은 서울이 너무 좋아서 여기저기 많이 놀러도 다니고 그렇게 지냈었습니다

 

지금은 직장도 옮겼고 집도 옮겼고 나름 적응할만한 만큼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고향을떠나 타지에 있는것이 너무나도 외롭고 힘이 듭니다

 

 

다 정리를 하고 내려가고싶을정도로요...

 

한번은 정말 다정리하고 내려가려고 마음을 먹고 부모님께 말씀드렸었는데요

 

부모님께서는 너말고도 다들 그렇게 힘들게 살고있다고 서울에는 서울토박이 별로없을거라고 다들 지방에서 올라와서 자기 꿈을 이루기 위해 힘들게 살고있는거라고

너뿐만이 아니라 다들그런데 너는 뭐가 그리 힘들어서 그렇게 어린아이처럼 징징 거리냐고 말씀하십니다

 

 

그말을 들으니 저도 이태까지 서울에서 해온게잇는데 다접고 내려가면 뭔가 제가 실패하는듯한 기분이들어서 더참고 견뎌 보겠다 다짐을 다시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다짐한지도 얼마 지나지않아 삶이 너무 허탈하고

내가 왜이렇게 각박하게 서울에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너무 무의미하고 재미가없습니다..

 

혹시 저같은분 또계신가요

 

추천수101
반대수14
베플ㅇㅇ|2017.06.30 12:51
나는 더 편함
베플ㅇㅇ|2017.06.30 12:46
외롭다고 아무 남자랑 연애해서 집에 들이지 마라. 그 순간 쓰니는 그냥 ____ 되는거임
베플피곤하다|2017.06.30 13:47
-혼자 산다고 말하지 않는다(친구, 오빠) -남자 친구에게도 혼자 산다고 말하지 않는다->모텔 됨 -택시는 잡아 타지 말고 콜이나 카카오톡 택시를 탄다. 심심하면 1주일에 1번정도 하는 문화센터 평생교육원 가서 사람을 만나는것도 좋다. 사람이 많은 공원 산책도 좋음(항상 밝은곳으로만 다닐것) 집 근처나 또는 부르면 바로 달려올수있는거리에 친한 친구 한명 쯤 두는 것도 매우 좋음 부모가 너무 멀리 살아서 ㅠㅠ 세상은 흉흉함.. 문단속 잘하고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말고 음식으로 풀지말고 명상, 요가, 헬스장 운동 추천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