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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너무 짜증나요

아랫집 |2017.07.01 12:18
조회 467 |추천 0

저희 아파트는 80년대에 지어진 꽤 오래된 아파트인데요이사온지 2년? 정도 되어갑니다
근데윗집 할아버지 할머니가 층간소음이 너무 심합니다지금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쿵쿵 울려요
아닛시1ㅂㅏ 할아버지 할머니가 시끄러워봤자 얼마나 시끄럽겠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왜시끄럽냐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할머니가 ★돌절구★를 쓰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절구인지 어떻게 아냐구요?울림이 다르거든요...................그냥 플라스틱 절구랑 울림이 달라요심지어 아랫층 배려하려고 기본으로 까는 천이라던가그딴거 없는 소리에요
그냥 맨 돌에 막 찧고 있는 소맄ㅋㅋㅋㅋㅋㅋㅋㅋ쿵- 하면 천장에 에코가 생겨요.....매우 우렁차요
그냥 몇번 하고, 며칠에 한번하고 말겠지 하는데그 며칠에 한 번, 그 몇번이 쌓여서한 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고 하면빡침이 쌓인답니다
(참고로 지금은 20분째 돌절구로 무언갈 열심히 만들고 계시군요!)

2.
게다가 저희는 베란다를 확장해버려서 베란다가 없지만윗집은 베란다 문이 오래되서 열때마다 덜덜거리는 소리가 나는데그게 또 저희집에 울려요
또 얼마나 부지런하신지.....저희 가족은 전부 불면증이 있어 새벽4시~아침7시 사이에 가장 맛있게 잠드는데꼭 아침 6시부터 베란다 문을 열었다 닫았다 백만번............그럼 천장이 덜덜ㄷ럳러더러더럳러더럳러.........................

잠 좀 자게 해주세요..........

3.
작년 추석 때는요,손자손녀들이 윗집에 왔었나봐요거실부터 방까지 수백번을 쿵쾅거리면서 뛰어다니는 거에요보통 아랫층에 울리니까 뛰면 안된다고 가르치지 않나요..?저희가 모른척 윗층에 또 찾아가서혹시 무슨 일 있냐고 여쭤봤더니손자손녀가 놀러왔다고 말씀하시는데 시끄러워서 미안하다는 사과는 절대 안하시고
-나는 그렇게 어린애들보고 뛰어다니지 말라고 얘기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라면서............그쪽 아이들 좋은 교육을 위해서 누군가는 피해를 봐도 상관없다는 뜻의 말씀을 하셨고....
사실 좋은 연휴날이니 넘어간다쳐도.....사과정도는 해주셨으면 했는데......................

여기서 끝나면 재미없죠
4.
뭔가 공사를 하게되면, 보통 아랫층에 언제부터 언제까지 공사가 있다고조금 시끄러울테니 양해를 구한다고 말해주지 않나요.......
네 예상하신대로
몇달 전에작은 공사인 것 같긴했는데한 3~4일동안 내내 드릴 소리에 뭐 옮기는 소리에....근데 저희집은 공사한다는 얘기 전혀 못들었고 엘리베이터에도 양해문 없었구요...

 


진심 고통스러워서저희가족이 관리실에 얘기도 해보고 윗집이랑 얘기도 해봤거든요

근데 해결이 안나는 이유가 말이 안통한다는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번에 얘기하면서 제일 어이없었던 할아버지 대사

-내가 이 아파트에 얼마나 오래 살았는데.내가 니네 이러는거 사람들한테 얘기하면 너희 여기서 쫓겨나

????????????????????????????????????
네......뭘까요...너무 기가 차서 반박도 못했었네요
또있어요
-너희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거 아냐?사람이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고 살아야지 안그럼 우리 굶어죽으라고?

.....................아니......그런말이 아닌데.....................
말이 안통하니 더이상 말싸움 해봤자 저희가족만 더 스트레스일 것 같아서 포기했는데
부모님은 그냥 체념하신 것 같구요
어째서..왜... 저만!!!!!!!!!!!!!저만!!!!!!!!!!갈수록 짜증만 쌓여가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하하하ㅏ핳,하하하ㅏ핳

여러분은 층간소음 있으시면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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