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자친구와 대화가 잘 안통해요..

고민중 |2017.07.02 00:01
조회 6,936 |추천 4

안녕하세요. 전 33살이구요.. 여자친구는 32살로 이제 결혼을 생각해야하는 나이입니다.

여자친구는 친구 소개로 만났구요.. 소개팅으로 한 5번 만나고.. 만나자고 하고 만나기 시작한지는 이제 한달이 좀 지나 만난지 얼마 안된 커플이에요. 여자친구와 집이 좀 거리가 있어서 사실 주말에만 만날 수 있는 상태구요. (저는 대전, 여자친구는 서울)

그러다보니 평일에는 주로 카톡을 하거나 전화로 연락을 하고.. 어쩔땐 일이 있어서 주말에도 못보는 경우도 있었어요. 여기까지가 지금 저의 상황이구요.. 요새 여자친구와 계속 만나면서 고민이 많아지게 되었는데.. 그 이유가..

여자친구랑 대화가 잘 안되는거 같아요. 일단 여자친구는 정말 순하고? 착하지만 그만큼 성격이 매우 내성적이에요. 일단 여자친구가 먼저 연락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제가 카톡을 보내도 거의 단답형으로만 답이 오고 그래요.. 또 답도 되게 느리구요.. 다른일을 할때 폰을 잘 안보는거 같아요. 근데 저에게 관심이 없어서 그런게 아닌거 같고.. 여자친구가 상대방과 대화를 잘 이어가는 법을 잘 모르는거 같아요. 그만큼 전에 남자를 많이 안만나본거 같고.. 친구도 많이 없는거 같아요.

처음에는 여자친구가 너무 착하고 마음에 들어서 계속 연락을 하고 만나다보니 결국 사귀게 되었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고민이 많아지네요. 물론 처음 여자친구와 만났을때보단 많이 편해져서 좀 나아진거 같긴한데.. 나이가 있다보니 결혼을 생각해야하고.. 그럼 평생을 함께할 사람인데 대화가 잘 안통한다던가.. 코드가 잘 안맞다보니 같이 있으면 좀 즐겁거나 재밌지도 않고 그렇네요ㅜ 그래요 문제는 저도 여자친구만큼은 아니지만 내성적인편이고.. 여자를 즐겁게 해줄만큼 말주변이 있지 않아서.. 그런 두 사람이 만나니 이렇네요..;

좀더 친해지고 제가 더 노력하면 좀 나아질 문제인가요?

아님 정말 코드가 잘 맞고 잘 통하는 인연이 따로 있는건지...

너무 고민이에요. 조언좀 해주세요 ㅜ

추천수4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