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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기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ㅎㅎ |2017.07.02 16:58
조회 2,379 |추천 27
단미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너무도 건강했고 너무도 사랑스러운 단미가...오늘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약 한달전부터 토를 하고 기생충이 나와 걱정스런맘에 집근처 동물병원에갔습니다 거기선 괜찮다고 어미만 약을 먹이면 된다고.. 괜찮다는 소리에 나는 바보같이 멍청하게도 안일하게 생각한것같습니다....

몇일이지나도 나을기미는 보이지 않고 시름시름 앓고 난뒤 다른 병원을 찾아보니 장 안에 기생충이 득실된다고...장을 갉아먹어 영양분을 받아먹지못해 영양실조에 걸려 살확률 10퍼센도안된다 하셨습니다

그날후....나는 매일매일4시간도 못자고 계속 간호하며 분유를 주어도 먹지못하고 토만하는 널보면 가슴이 수백번 수천번도 더 아프더라.. 그러나 결국 너는 우리의 곁을 떠났지... 못난주인때문에... 대신 해줄수있는건 없었고...대신 아프고 싶었고...하늘에 빌고 빌며 살려달라고....제발 모든지 다할테니 불쌍한 우리 단미 살려만달라고....하루도 빼지 않고 하늘에 빌고빌었지
아프면서... 받아먹을 힘조차 없으면서... 희미한 눈동자로 울지말라고 나를따라 고개를 힘없이 움직이던 너...

결국... 오늘 새벽 끙끙앓다 힘없이...너자신을 놓았던... 우리 이쁜 단미...얼마나 아플지..얼마나 힘들지....눈조차 감지못해 그렇게...너는 내곁을 떠났구나...

단미야...하늘에서는 편안하지? 따뜻하고...아프지도않고...행복하니? 단미야...너는 우리 가족에겐 사랑이고 축복이고 행복이었어...너는... 힘들기만하고...괴로웠겠지만 너무도 사랑했고 사랑해... 너가 힘없이 떠나갔던 오늘을 절대 잊지 못할것같아... 너무 너무 보고싶어.. 눈을뜨면 너가 내옆에 있을것만같아.. 아직도 나에겐 너의 기억들이 이렇게 또렷한데...너가 내곁을 떠나갔다는게 믿겨지지도않는데... 단미야... 이 바보같던 주인을 만나서 미안해... 다음생엔 더 똑똑하고 더 돈도많고 그래서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다하면서 살기 바래... 단미야 영원히 사랑해..







보미 단미 아토
봄에 태어난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선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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