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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이 고백하는 법 짝사랑 오백만년 ㅠㅠ

고등학생이고 새 학기가 시작하고나서 진짜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음. 많은 사람들이랑 알면서 지내오고 진짜 짝사랑은 수도 없이 많이해봤음.. 항상 자존감이 낮아서 상대방에게 실례라고 생각해서 고백 따위 해 본적이 한 번도 없지만... 순정파라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연애하지않겠다는 굳은 의지로 17년 동안 모쏠의 길을 걷다가 그 후 남자친구가 생겼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헤어지게 됨 뭐 별 다른 욕심이나 미련 따위 없음


좀 바쁘기도했고 정신 없는 통에 누군가를 만난다는거 자체를 신경 쓸 여유 따위 없긴했는데, 그러다가 우연히 만난 사람이 진짜 너무 좋아졌는데 지금까지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음..


스스로를 좀 어리기 싫어하는 편이라 항상 어른스럽게 행동할려고 노력했고,항상 나보다는 타인이 우선이라서 고생도 많이 한 성격임. 근데 이상하게도 이 사람을 너무 어리게 좋아하기 시작한거임. 하나 하나에 의미부여하고 혼자 상처받고 실망하고 슬퍼하고. 뭐 전에 이러지 않았던건 아니지만 이게 짝사랑의 기본적이 모습이지만 내가 이 사람을 알고 이 사람한테 어리광을 부리거나 질투를하거나 하는게 너무 어린애 같은게 나도 깜짝 놀랐음..


1살 더 많은 오빠고 학교는 다른데 같은 동네이기도하고 운동하면서 만난 사람이라 다른 사람들보다 더 편한 점이 있기도함.


이 오빠는 진짜 너무 예쁜 사람이라서 옆에 두고 막 빛나는거 오래오래 빛 날 수있게 지켜주고싶음. 진짜 너무 어른스럽고 생각도 많고 되게 좋은 사람이라는게 느껴짐. 그래서 마음이 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많이 커졌나 봄.


하루 종일 오빠 생각에 살아도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고 할 만큼이나 오빠가 너무 좋아져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 다른 선배들이랑은 그냥 연락도 잘하고 전화도 편하게하는데 오빠랑 연락 할때 심장이 막 미칠거 같고 전화하고 싶은데 하지도 못하고 그래서 미칠 노릇... 너무 좋아하는거 내가 제일 잘알고 그래서 꼭 말하고 싶음...


사귀자가 아니라 좋아한다는 그냥 그 마음만 전하면 충분 할 것 같은데


앞서 말했듯이 나는 17년동안 사람을 만나 본 적도 없고, 고백따위 해 본적 단 한 번도 없었음 .. 그래서 어떻게 말을 해야 예쁘게 말 할수있고 진심을 전할 수 있을까 그게 너무 고민이고 걱정임 ㅠㅠ



다들 고백해보거나 받아 본 적 있을텐데 어떻게 해야 상대가 기분도 나쁘지 않고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고백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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