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심할때마다 네이트판을 즐겨보는 20대 판녀입니다.
너무 화가나는 일이 있어서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어제 집근처에 있는 족발집에서 불족발을 주문해서 집에왔습니다.
원래는 둘이서 먹을려고 했는데 같이 사는 사람이 있어 셋이서 먹게 되었습니다.
불족발이랑 막국수까지 해서 진짜 열심히 먹고 있는데 제 접시에 갑자기 꿈틀?????거리는게 있었습니다.. 민달팽이였고, 상추에서 나왔는지 막국수에 있는 채소에서 나왔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어서 바로 가게에 전화를 했습니다.
저 말고 같이 사는 사람이 전화를 했더니 상추에서 나왔을꺼라며 족발에는 이상이 없다고 나중에 오면 서비스로 막국수를 주겠다는겁니다...아니 달팽이가 나온 음식점을 누가가고싶겠어요ㅋㅋㅋㅋ일단 전화를 끊고 진정을 할려고 보니 그릇에 있는 달팽이가 자꾸 눈에걸려서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말했더니 자기가 사장이 아니라서 연락처 주시면 연락을 준다길래 연락처를 주고 기다렸습니다. 정확히 15분이 지나도 연락이 오지않아 다시전화해서 카드취소해달라고 했더니 멀지 않으면 음식을 가지고 와달라기에 못가겠다고 했더니 배달기사를 불러주시겠다고 했습니다.
먹던거 그대로 포장을 해서 배달기사님께 카드번호랑 연락처랑 해서 다시 보냈습니다.
그러고는 전화와서 하는말이 막국수를 다먹고 보내는게 어딨냐고 하면서 고래고래 화를 내시는겁니다. 족발도 몇점안남겼으면서 음식이렇게 해서 보내는게 어딨냐며 오히려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가 세명에서 먹다보니까 막국수는 다먹었다 하지만, 먹는중간에 발견이 된거고 다먹은상태에서 발견이 됐다면 얘기가 다를테지만 먹는중간이아니였냐 라고 얘기했더니 그래도 이렇게보내는게 어딨냐고 하면서 같은얘기만하시길래 그럼 환불안해주셔도 된다, 대신에 저희 이거 식품안정쪽으로 신고했다 했더니 남의장사망치고 잘살꺼같냐는 식으로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젊은 아가씨들이 그럼안되다는중.. 그래서 자기네가 미안해서 서비스로 나중에 소자를 준다그러지않았냐고 저희 얼굴 기억한다고하면서요 그래서 아니라고 환불안해주셔도 된다 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전화는 다시 안왔구요..
혹시 여기 판보시는 분계시면 대화역 5번출구쪽에서 쭉나오면 신호등건너기전에 좌측으로 웰*장*왕*발 있습니다.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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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몰라 사진올립니다..(다시봐도 소름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