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하다 고민이 있어 글올립니다 휴대폰으로 적어 두서 없는점 양해부탁드릴게요
저희 남편 33, 저는 32이고 아기는 8개월 됐습니다
남편은 허리디스크로 작년 9월부터 일을 그만 두었습니다 기존에는 사무직 업무를 하고있었는데 허리가 아파 오래앉아있기가 힘들다며 그만 두었습니다
저도 그무렵부터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은 연달아 사용하여 현재 하루종일 남편과 저 아기가 같이 있습니다
일단 제 입장은 올해 12월말에 복직이 예정되어있으나 아기가 24개월때까지는 애착형성이 중요하여 아빠 또는 엄마가 아기를 돌보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복직을 하면 남편이 돌보고 남편이 일을가면 제가 돌보는 식으로요 (24개월까지)
애착형성도 그렇지만 요즘 어린이집에 흉흉한 뉴스들이 많아 더 보내기 싫습니다 솔직히 선생님한테 손찌검이라도 당하면 아기가 말이 통해야 제가 그사실을 알수 있는데 12개월아기는 대화를 할수 없는 상태라 더 걱정이 됩니다. 선생님이 넘어져 다친거라고 하면 그사실을 믿어야되는거니까요..
그리고 선생님입장에서도 선생하나에 아기 다섯을 본다고 치면 걷고 말하는 아기 위주로 보지 기어다니고 옹알이 하는 아기를 제대로 봐줄지도 의문이고요
그런데 저희 남편은 본인이 아프다는 이유로 애도 어린이집에 보내라고하고 일도 안할거라고 합니다
아프다고는 해도 하루에 한시간씩 두번은 나갔다오고 집이 투룸인데 하나를 겜방으로 만들어서 lol 만하고 있습니다 하루 다섯판정도 하는 듯해요
그럼 육아하고 집안일은 거의 제가 다하죠 남편은 빨래랑 분리수거만 하니..
추가적으로 현재 한달 수입인 70만원에 기존에 남편이 모아둔돈 조금씩 까먹고있는 상황이라 적어도 한명은 일을해야합니다
남편은 저더러 일단 복직하고 아기는 어린이집 보내자하고 본인은 허리나을때까지 집에서 쉬겠답니다 지금까지 거의 1년이 다되도록 차도가 없었는데 언제까지 기다려야할지 기약도 없네요..
이일을 가지고 많이 다퉜는데 남편은 돈이 없어도 알바는 안할거라네요 결혼한 사람이 무슨 알바냐며
아픈 사람한테 일시키려고 하냐고 더악화되면 책임질거냐고 소리지르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조언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