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 주인 여자가 저보고
어린 ㄴ이 니가 결혼을 안 해봐서 자식 가진 마음을 몰라서 그래 ㅁㅊㄴ아 라며 소리소리 지르길래
이 카테고리에다가 올립니다
어제 밤 9시 쯤에 강변 산책로따라 러닝하고 있었음
어릴 때 허스키한테 쫓긴 경험이 있어 개 무서워함
이어폰 꽂고 달리는데 갑자기 옆에서 팔뚝만한 개가 튀어나와서 쫓아옴
개 무서워하는 입장에서는 작은 개도 위협적임
소리지르면서 뛰어가니 개가 자극 받았는지 더 쫒아옴
뒤에서 주인이 oo야(개이름은 생각안남) 일로와 그러니까 그제서야 속도 줄이더니 뒤로 흘끔흘끔 지 주인 봄
너무 화가나서 ㄱㅅㄲ 뛰쳐나가는 거 간수 못할 거면 목줄을 하세요 하면서 화냄
그러자 그 주인 아줌마가 ㄱㅅㄲ? 내 자식 데리고 나오는데 누가 가축마냥 목줄 채우냐며 니가 어린 ㄴ이라 애 키우는 마음을 알겠냐며 니 에미보고 니 목줄이나 채워달라 해 라고 함
그 말 듣고 진짜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진짜 ㅅㅂㅅㅂ 거리면서 온갖 욕 하고 집에 옴
물론 욕한 나도 잘한 건 아니지만 사람들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에 목줄 없이 개 풀어놓는 건 잘못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