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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만난 맘충. 누구잘못 ?

|2017.07.08 17:37
조회 5,758 |추천 17
저는 다섯살 세살 아이들 키우고 있구요
쉬는날이라 친정엄마랑
애들 데리고 놀이터 나갔어요

상대방은 아이가 한명은 초등학교3학년정도 보이고
다른한명은 일곱살정도 보이더라구요

그 좁은 놀이터에서 그 두명 아이 포함 다른 아이 두명
더해서 네명이 자전거를 미끄럼틀 가운데두고 몇바퀴 돌아가며 쌩쌩
타고있더라구요 그러다가 저희 큰아이가 다칠뻔했어요

그 상대편 엄마는 상황을 봤음에도 계속 의자에 앉아
핸드폰만 만지고 있더라구요

저랑 친정엄마는 첨에 좋게 "애들아 애기들 있으니
조심해" 그래도 나아지는게 없어 "애들아 여기서
자전거 그렇게 쎄게 타면 안되 놀이터자나"
라고 여기까진 친절히 얘기했어요. 맘충엄만 듣고도 가만히 있더라고요 .. 그러다 저희 애가 한번더 다칠뻔해서
아까보단 큰소리로 " 애들아 ! 여기 놀이터자나 여기서 그렇게 자전거를 타니! 조심해 ! " 라고 하자마자
그 맘충엄마가 자기 애들한테 일부러 큰소리로 "야 여기 애기들 있으니깐 밑에내려가서 타 " 하면서 저랑 친정엄마를 째려보더라구요 ;; 그냥 그러려니 넘어갔는데
계속해서 큰소리로 지 애들한테 애기들있으니 이쪽으로오지마 하는데 저희 들으라고 하는 소린거 딱 티나더라구요 ..

제가 열받아서 쳐다보니
"뭘꼬라봐미친년이" 라는거에요 ;;

제가 일어서서 따지러가려는 순간 저희 친정엄마가
뭐 저런 여자를 상대하냐고 말리셔서 참고 앉아있는데
계속 궁시렁거리더라구요

저희엄만 제가 가서 싸울까봐(저도 애낳기전까진 잘 못참는성격이였어서 아시거든요 엄마가) 빨리 집에 가자하시고 ..

암튼 진짜 말로만듣던 맘충을 경험하고
앞으로 전 절대 그러지말아야겠다고 더 더
다짐합니다

추천수17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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