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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여기 떠날게

ㅇㅇ |2017.07.12 17:32
조회 1,044 |추천 13

오랫동안 너를

마음에 담아 두고 있었으면서도
사랑 앞에서 바보가 된 나는
이렇게 너를 놓치고 만다.

혹시 네가 이 곳에 있지는 않을까

서성이며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거리곤 했지만
이제 더 이상

그런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으려구..

풀지 못한 오해, 못다한 말은
그냥 내 마음 속에 묻어두려고해..
인생에 꼭 정답이 있는건 아니란걸,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 거란걸 배우게 된 것 같아.

고마웠어. 그리고 많이 좋아했어.
언젠가 한번쯤은 우연히라도 볼 수 있을까?
잘 지내. 안녕 내 사랑.

추천수13
반대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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