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정도 알고 지낸 친구랑 싸웠는데
싸운 계기는 학교에서 섀도우 바르고 있는데 걔가 갑자기 옆에서 보고 있다가 나한테 화떡녀라고 한게 계기거든... 그 친구도 섀도우 다 바르면서 나한테 화떡녀라고 하는게 정말 어이가 없어서 니도 하는데 이게 왜 화떡녀냐고 하니까 나는 마스카라도 해서 그렇다는거야 맨날 마스카라 하는 것도 아니고 학교에서 처음 마스카라 하는건데 ㅋㅋ
그리고 사람 면전에 대놓고 화떡녀라고 하면 기분이 좋겠냐고 그래서 싸웠더니 그 다음 날에 화해하려고 말도 건네고 카톡도 보내봤는데 내 카톡은 답할 가치가 없다고 읽씹한다는거야 자기가 답할 가치도 없는 카톡에 답장을 왜 보내야하냐면서 말이야
옆에서 다른 친구들이 걔한테 너 쓰니랑 화해하지 그래 니가 잘못했는데 이런 식으로 말해도 뭐?? 뭐가?? 이런 식으로 맨날 모르는척 넘어가기만 하고 솔직히 난 얘랑 화해하고 싶은데 대화하려고 찾아가도 맨날 피하고 마주치면 도망가고 그래
얘 왜 이럴까 그냥 영영 화해하지 말자는 말일까? 아니면 내가 맨날 지 찾아가서 대화하려고 시도하는걸 즐기는걸까 내가 지를 이렇게 좋아한다고 생각하면서 ㅋㅋ.. 조언 좀 해줘 ㅠㅠ
짤은 지금 내 심정이야 답답해 뒤질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