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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헤어진걸까요?



남친이 여자사람 친구와 약속있다고 하길래

다녀오라고 했어요.


얼마후 남친 핸드폰 구경하다가

그 여자와 저녁에 남산타워를 올라가서

야경보고 온걸 발견했너요.

사귀는 1년동안 저랑 남산타워 가본적 없거든요^^


너무 화가나서 싸우는데

저녁먹고 할 게 없어서

남산타워가 보이길래 올라갔다고

먼저 사과하길래 일단 넘어갔어요.



한달쯤 지났나.. 또 그 여자사람을 만난대요.

저랑 그렇게 싸우고 굳이 또 만나야 하냐고

뭐라했더니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맘대로 하라고 했는데

정말 만나러 가고 ㅋㅋㅋㅋ

만나서 뭐하냐고 카톡해도 씹더라구요.


그리고 밤 10시쯤 집에왔다고 카톡하길래

차분히 왜 카톡을 무시하냐 했더니

아무사이 아닌데 의심받는 것 같아 짜증난대요 ㅋㅋ


지금까지 연락없이

그 여자랑 뭐하는지도 모른채

걱정하는 나는 생각안나냐고 하니


더 이상 말하기 싫다길래 헤어지자고 했어요.

알겠다고 하고 끝났내요.


3주지났는데 제가 예민했던건가 혼란도 오고..
저 잘 헤어진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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