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학 신입생들과 술자리 했는데 대학 신입생들이 98년생이고
은근히 세대차이를 많이 느끼더라고요...
무엇보다도 저는 2002월드컵을 잘 기억하는데 신입생들은 당시 5살때라
잘 기억하지 못하더러고요... 특히 지금 중고등학생들은 그때 태어났거나 아예 태어나지도
않아서인지 2002월드컵에 대한 기억이 없다고 하고ㅠㅠ 전 그때 초5때라서 그런지
미국전땐가 아무튼 그때 학교에서 축구보라고 일찍 보내준것도 기억하고
미국전때 황선홍 다친거랑 동점골때 오노 세레머니 포르투갈전때 박지성 골장면
이탈리아전때 설기현 동점골 토티 헐리우드액션 퇴장.안정환 골든골. 스페인전 승부차기
에서 이운재가 골막은거랑 홍명보가 마지막 골성공시킨게 너무나 선명하게 기억나고
4강진출의 기쁨에 불꽃놀이 보면서 감격을 느낀기억이 너무나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02 월드컵을 기억못하는 세대와 마주하고 그런세대가 벌써 저렇게 컸다니...
제가 늙은게 확실히 느껴지네요ㅠㅠ 최근 아재기준이 뭐냐고 하니까 2002월드컵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네요ㅠㅠ 게다가 노래방에서도 옛날노래 불러보자 했는데
신입생들은 소시.원걸.빅뱅을 부르더라고요... 걔내들이 초등학생때 그게 유행했다고
하네요;; 저는 초등학생때 HOT.SES.젝키.핑클.보아.신화.GOD 등이 유행했고
그걸 불렀는데 신입생들이 잘 모르더라고요,,, 글고 너무 옛날노래 아니냐는 듯
약간 촌스럽다시피 그런 표정을 짓는 애들도 있었고...
91년생이면 확실히 아재인거죠? 벌써 늙어서 노후준비를 해야하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