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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독고다이 예비신부 결혼하면안될까요?

너좀 |2017.07.24 14:51
조회 61,905 |추천 75
여자친구와 싸우고 제가 잘못한거면 사과하겠습니다.
저희는 곧 결혼을 앞두고있습니다. 9월달에요
제 예비신부는 대학병원간호사입니다. 그곳에는
많은 아픈아이들이 있는데 그아이들을 자기가 부모인 마냥 가슴 아파하고 챙깁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아이들도 제 여자친구를 좋아하고 잘따릅니다. 아이부모들이 병원비를 감당하고자 맞벌이하는데 제 여자친구에게 고맙다고 밥도사주고 선물도합니다. 여기까지는 정말 착하고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본인돈으로 수술하는 아이들 힘내라며 선물하고 어떤 아이에게는 닌텐도까지 사주더군요
닌텐도가 한두푼인가요? 항상 수술들어가는 아이들에게
손잡아주며 수술잘마치고 건강하고 웃으면서 보자고 하네요

정말 착하죠 근데 본인일까지 힘든데 저러는게 이해가가질않아요 자기가 부모가아니잖아요
사망한 아이도있었는데 그아이 장례식까지가서 울고 또 이러한 행동들때문에 동료간호사들에게 밉보이고있습니다. 그럼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아이들을 챙깁니다. 자기가 부모도 아닌데 이일로 심하게 다퉜고 어제부터 연락을 안하는 상태입니다. 제게는 너무 소중한 제 신부입니다. 건강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남만 챙기는 모습에 화가나네요 제가 못된걸까요? 큰소리쳐서 미안하네요 일도 힘들텐데
추천수75
반대수156
베플정말|2017.07.24 14:57
철이 없는게 아니라 마음이 여려서 그래요. 닌텐도같은 거 사준 아이는 아마 간호하다보니 집안환경어려운게 눈에 자꾸 밟히니 그랬겠죠. 동료와의 밸런스를 좀 맞추라고 유도해보시는건 좋겠네요. 그렇지만 님 여친분 철없는 사람 아니에요. 그런말은 마세요.
베플ㅇㅇ|2017.07.24 15:33
우리 엄마가 딱 저런 사람인데, 가족을 갈아넣어서 자기가 천사로 보이는데 씁니다. 주변에서는 다들 살아있는 천사라 그러고요. 집나와서 연끊은지 오래 되었고 진심으로 증오합니다.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 당신 인생 소중해요
찬반ㅇㅇ|2017.07.24 15:45 전체보기
베플 뭔 개소리냐 저런사람은 가족은 안중에없고 가족희생시켜서 봉사하고 그렇게 얻은 칭찬으로 혼자 기뻐하고 산다 남한테 착하네 이러면서 인정받고 가족은 아주 그냥 개판으로 내팽겨치고 온갖희생 다시킨다 저런부류 인간은 결혼하면 큰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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