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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srt 뻔뻔한 아이엄마

제발 |2017.07.25 15:48
조회 4,412 |추천 15

판에서 글로만 봤지 제가 이렇게 뻔뻔하고 어이없는 아기엄마는 처음봤네요

휴가를  부산으로 가기위해 지난주 주말 새벽 5시45분 srt를 동탄역에서 탔습니다.

통행로를 사이에두고 옆칸에 3살4살되보이는 아이를 안고있는 30대초중반?으로보이는

 아이엄마가 계시더라구요

그때까지만해도 아기가 잘자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출발한지 얼마되지않아 깨더라구요

저도 그땐 안자고있던터라 애기가 절 계속 쳐다보고있자 웃어주고 그랬어요

저 애기 좋아합니다 어느정도 시끄러워도 참아요 애니까 뭘모르니까

일단 피곤해서 이어폰끼고 자려고 눈을감고 그땐 조용해서 금방 잠이들었어요

30분쯤 잤나... 애가 찡찡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전 이어폰 소리를 좀 더 올리고 자려는데

애가 아빠 아빠빠빠빠??이러면서 소리를 높히더라구요 계속 뭘다라는건지 보채기도하고  이어폰 뚫고들어오는 소리에 더이상 잠을 자지 못하였고 이어폰소리를 더 올리면 귀가 나가버릴거같아서 도착시간 1시간정도를 남기고

아이엄마에게 "죄송하지만 애기 조금만 조용히 시켜주세요" 예의없게 말하지않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아이엄마가 "애기를 어떻게 조용히시켜요?"이러더라구요..

다른 아이엄마들은 아기가 울거나 보채면 아기띠나 아이를안고 좀 달래주고 오더라구요 그런분들도 있는 반면에 저렇게 미안한마음 하나없이 뻔뻔하게 말하는데 더이상 할 말도없고 제가 그분보다 더 어린거같아 그냥 무시했습니다 .

그냥 다시 이어폰을 끼려는데 바로 승무원이 오더니 컴플레인이 들어왔다 여기 칸은 다 부산가시는 분들이라고 신경주역에서 많이 내리니까 그쪽칸으로 옮겨달라구요 그랬더니 아무말도 못하더라구요 어이가없어서 ㅡㅡ그리고 가만히있으니까 승무원이 지금 애기 좀 달래주셔야할거같다고 잠시 자리를 비켜줬음하는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속으로 사이다 콜라 환타 원샷함

그냥 좋게 네 미안해요 라던가 네 이러고 달래주는 시늉이라도했음 아이엄마도 힘들겠지 라고 생각하고 좀 참고갔을텐데

대체 왜이렇게 뻔뻔한건가요

추천수1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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