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지인들에게 묻기도 그렇고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여자친구와 2년을 만나고 있습니다.연락 문제로 최근 들어 자주 싸우고 있습니다.
저는 무슨 일이 있든 연락을 자주 하는 편이구요. 집에 도착했을 때, 친구들 만날 때, 술 마시고 집에 들어갈 때 등등 수시로 연락을 하는 편입니다. 다만, 작년 1년동안 제가 워낙 회사일에 바빠써 연락을 자주 못했습니다.프로젝트로 인하여 PC 카톡도 종종하다 대표님이 컴퓨터를 보는 사이 불편함을 느껴 여자친구한테 카톡을 최소한으로 해야겠다며 말한 적도 있습니다너무 많은 업무와 여자친구와의 데이트가 거의 없다시피 하여 회사를 이직을 했습니다. 이직과 동시에 정시 출근 정시 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 회사는 정시 출근에 거의 새벽 2~3시가 기본 퇴근이었구요.이직 이후 저의 생활에 변화가 생김과 동시에 여자친구한테 최선을 다하기 위해 자주 만나자 하고 연락을 자주 하려고 합니다. 현재는 전화를 하려면 카톡으로 허락을 받고 전화 통화를 하구 있고요. 이게 저의 상황입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연락을 잘 안 합니다. 사람들을 만나면 연락이 일절 안됩니다.친구들과 만나는 시간이 소중하여 핸드폰 볼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주말에 친구들을 만날 때는 5~6시간 만에 한번 카톡이 옵니다. 뭐 하냐며... 그 이후 또 연락은 두절되며, 집에 도착했다며 카톡이 옵니다. 전화는 거의 안 합니다. 제가 전화를 하는 편이구요.친구들 만나서 놀다 보면 화장실은 안가는지... 화장실은 갈 때라도 핸드폰을 한 번쯤 확인 안 하냐고 물어보면 안 한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친구들은 핸드폰을 안 보냐며 물어보면 안본다고 합니다. 친구들은 대부분이 유부녀들인데 안 본다고 하니 답답합니다.
저와 데이트할 때 핸드폰 손에 들고 다닙니다. 밥 먹을 때 테이블에 올려져 있긴 하나, 연락은 잘 안 하는 편이며,제가 담배 피우는 시간에 핸드폰을 확인하고 운전을 할 때 카톡을 종종하고요. 그 외 연락은 안 하는 거 같습니다. 화장실 갈 때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핸드폰을 제가 따로 보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친구들은 여자친구 그룹, 남자친구 그룹이 따로 있습니다. 남자들은 다 유부남이며, 동네 친구라며 괜찮다고 믿으면 된다고 안심 아닌 안심을 시킵니다.남자친구들과 만나서 놀면 12시 늦으면 2~3시까지 술을 마십니다. 부인이 뭐라 안 하나 봐요. 또한 자주 만나기도 하구요.
어쩌다가 만나면 이해라도 하지만 일주일에 2~3번은 친구들 만납니다. 매번 갑작스런 만남이며, 미리 약속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매일 퇴근길에 친구들 만난다고 연락을 받습니다. 미리 하는 약속은 주말 동창모임, 회사친구들모임 이렇게 두개의 모임이 분기별로 있구요. 만나는 친구들은 동창들, 동네 친구들, 예전 회사, 현재 회사 동료들입니다. 저와 데이트 약속은 미리 합니다. 일주일에 2~3번 보면 많이 만나준다며 저한테 장난으로 생색을 내기도 하구요.본인의 개인 시간을 존중해 달라 합니다. 당연히 존중하며, 연락만 잘되면 상관없다고 했습니다.
예전 한 번은 저도 아는 지인을 만난다길래 퇴근 이후 집에 걸어가며 전화했더니 왜 전화했냐고 윽박을 지르더라고요. 지하철에서 집까지 걸어가는 시간은 5분입니다.본인이 통화하는 시간 동안 상대방은 전화 끊기 전까지 뭐 하냐구요. 그래서 카톡으로 싸웠습니다. 내가 못할 전화도 아닐뿐더러 저도 아는 지인이라 안부도 물을겸 통화하려고 했다고요. 당일 10시에 찾아 화서 미안하다 하더라고요.지인과 같이 왔습니다. 그 지인도 자주 만나는 편이구요.
최근들어서는 친구들과 놀면 집에 언제 들어갔는지도 모릅니다. 최소한 도착해서는 제가 자고 있어도 연락은 해달라고 말을 했고, 그 이후 집에 도착했다고 카톡을 받긴 하나 못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회사에서 또한 카톡 없습니다. 당연히 일이 중요하니까요. 회사에서의 카톡 주는 부분은 바쁘더라도 점심 챙겨 먹고 오후도 수고하라는 카톡 외에는 거의 안 합니다.
작년에 바쁜 핑계로 연락 못하고 자주 못 만난 부분에 대해 미안하다 생각 들다가도 작년에는 친구들을 몰래 만났던 건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매번 퇴근하고 집으로 간다 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