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사귄횟수로는 2번이고 지금 여자친구는 3번째입니다
연애기간이 엄청짧은건 아니었지만 뜨문뜨문 사귀다보니 연애가 아직 많이서툰 24살남자입니다.
간략하게 얘기하자만 지금여자친구와 100일이 조금넘었습니다.
좀 친한 오빠동생관계에서 제가 고백해서 사귀게됬습니다.
처음엔 되게 당황하는 기색이 보이더라고여.. 그래도 점점 좋아하게만들어서 이제는 좀 괜찮다 싶었는데 그게아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남자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애정표현과 스킨쉽을 중요시하는 타입입니다.
그런데 제 여자친구는 저랑 반대입니다.
지금까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손잡는거 외에는 애정표현을 안합니다.
가끔 제가 안아주면서 "나도 안아줘" 라고해야 그제서야 마지못해 해주는기색입니다..
그래도 사귄지 얼마안됬을때는 '아직 사귄지 얼마안됬으니까 좀 어색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에스컬레이터 내려가면서 안아주는데 싫어하는기색이 조금 보이면서 좀 불편해 하는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물론 여름이라 땀이나서 그럴수도 있고 더워서 붙어있는거가 싫어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실망하면서도 서운하게 되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어제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는데 미안하다면서 자기가 무뚝뚝하고 이런거 익숙치가 않고 좀 불편하다고 합니다...
제가 많이 예민한건가요?? 아니면.. 여자친구가 이상한건가요??..
그렇다고 바람필성격도 아니어서 더큰실망을 갖게되는것같네요.. ㅜㅜ
보통 여자분들이 애정표현을 많이해서 남자분들이 귀찮아한다고 많이들그러는데 저흰 반대인것같네요... ㅜㅜ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이상한건지 예민한건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