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두달 전부터 자꾸 이별을 원하는 것 같았지만..
본인 입으론 말 안하고
결국 제 입에서 이별 이야기를 꺼내게 만들었어요.
전 이별할 이유가 없었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차인 듯 찼네요ㅎ
준비없었던 이별이라 저도 모르게 홧김에 한말이었었는데
그는 이미 마음 정리를 하고 있었던 터라
쉽게 정리가 됐나봐요.
헤어지자고 말한 지 2주쯤 돼서 제가 먼저 연락을 해봤는데,
1. 왜 서로 동의한 이야기를 이제 와서 다시 꺼내녜요.
2. 그러면서, 좋은 추억으로 묻어두자고 하네요.
3. 제가 힘들면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자고 하네요..ㅎ
그래서 전 결국 2시간 통화 끝에 확인사살 당하고 제가 정리하겠다고 말하고 끝났네요.
그 사람이 이별을 말하기 전까지 먼저 말하지 말걸 후회감만 들어요.
물론 제가 말안했으면 저만 힘들었을 상황이지만요..
또 그 후로 이렇게 2주가 흘러 벌써 1달이 됐네요.
상대한테는 아직 아무런 연락도 없구요..ㅎ
이런 경우는 정말 끝인거죠?..ㅎㅎ
경험 있으신 분들 댓글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