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0대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전 10일 전에 이별 이란걸 겪었습니다.
1년을 덜 되게 매일 만나면서 헤어졌다 사귀었다 몇번을 했지만 이번엔 진짜 이별 이었습니다.
그냥 성격 차이 때문에요 ..
처음엔 정말 말도 안되게 울었습니다.
밥도 못먹겠고 안먹던 술도 먹게되고 한 3일정도는 그렇게 지냈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하다 어찌어찌 연락을 해서 만나게 됐습니다 .
그래서 얘기를 했는데 이미 몇번 헤어질때부터 자긴 마음 정리가 됐었다고 이제 난 덜 아프닌까 너도 아프지말라고.. 그런 소리를 한겁니다..
정말 망치로 머리를 맞은 기분이었어요 .. 정말 바뀐 모습 보여줄수 있는데 .. 보여주고싶은데.. 헤어지고 나서 다들 남자분들 그런 후회 하시잖아요 ..? 그래서 저도 그렇게 말을했습니다. 내가 너랑 만나면서 해주지 못했던것들.. 그것만 다 해주고 너 잊으면 안돼냐구요 ..
그치만 당연히 거절을 하더라구요 .. 그렇게 진짜 수십번을 설득한후에 그럼 정리할 시간을 준다는 말과 함께 시간은 많이 못줄꺼란말을 듣고 승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날 에 다시 연락이 오더군요 .
내가 마음도 없는데 너랑 그런 관계를 가지고 싶지 않다구요 .. ㅎㅎ 그렇게 까지 말 하길래.. 정말 난 안되는 거구나 .. 라는 마음을 가지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날 저녁 선물도 많이 못해줬던 나였기에 그냥 평소에 필요 했던거 한번씩 말하는경우 있죠 ??
아 나 저거 필요한데.. 이런식으로 그냥 흘려 듣기식으로 말하는거 작지만 그 선물을 사고 편지를 써서 혼자 술을 마시고 만나서 전해줬습니다.
그러면서 울었어요 마지막이란 생각에.. 울면 안되지만..
그런데 그때 말해주더군요 .. 그냥 막지는 않겠다고 .. 널 피하진 않겠다고 ㅎㅎ 전 사실 그말을 듣고 좋았습니다 나한테 마음이 아에 없지는 않구나.. 내가 노력하면 만날수 있구나 그렇게 연락은 하고있어요 .. 하지만 우리가 만날때 카톡 말투라던지 그런건 다 바꼇구요 ..
그리고 다 바뀐 그런모습 보고있자니.. 내가 너무 힘들꺼같아서 어제 만나서 제가 물어봤어요 ..
난 아에 너의 마음에 없는거냐구 .. 그런데 그건 아니래요 마음 한켠엔 제가 있다고 하네요 ..ㅎㅎ
전 정말 다시만나서 잘해주고싶고 후회 안할정도로 사랑하고싶은데.. 그냥 제가 불쌍해서 그냥 놔두는 거일까요 ..?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정말 진지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