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끝이 났네요..
결국
|2017.08.01 12:31
조회 490 |추천 1
그 사람이 처한 상황으로 인해 많이 스스로 힘들었던 남자 돈이나 이런건 내가 내면되고 그냥 사랑만 한다면 헤어지지만 말자고 했던 접니다
제가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 미안해서 못 다가가겠다는 그 사람..뭐가 그렇게 그 사람을 힘들게 한건지 그냥 친구와의 술자리 때 집에 잘 갔는지 전화한통 안해줘서 삐져서 투정을 부린 제가 잘못한걸까요.. 마지막 그 통화 이후로 연락이 2일간 없었고 결국 제가 했는데 돌아온건 미안해서 연락을 못했다, 생각 정리 좀 할게 라는 말...
그냥 미안했어, 다음번엔 잘 연락하도록 할게 사랑해, 이 말이면 됐던 건데 그거조차 힘든 성격의 사람이라면.. 제가 그것도 감안하고 연애를 했어야 된건지..
어느정도 많이 이해하고 노력했다고 생각하는데도 결국 끝이 났어요..생각정리하면 말해달라 라고했었는데 밤새 생각해보니 제가 을이 였나봐요, 그 사람의 생각 하나로 만나고 헤어짐이 결정된다는 생각을 하니 나만 사랑을 했던건가 싶은 마음에 결국 제가 먼저 말을 했어요 ..
돌아온건 많이 사랑했고, 맘고생 많이 시켜서 미안하다, 상황이 좋았던 상태에서 널 만났다면 어땟을까.. 라는 대답과 많이 고마웠다라는 대답
엄청 울고싶은데 눈물이 안나서 너무 답답하네요.. 붙잡고 싶은 마음도 있고 한편으론 이렇게 유지되면 제가 결국엔 엄청 더 큰 맘고생할거같은 기분
어떤게 제가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사랑하는 누군가가 제 옆에서 사라졌다는 슬픈 기분이 큰지 날 이정도 밖에 사랑 안했던건가 싶은 속상한 기분이 큰지
위로나 조언 받고싶어요, 너무 다 퍼주기만 하고 괜찮다괜찮다 속앓이를 한 제가 연애 병신이겠죠...
어떤말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너무 힘든 하루의 시작을 했네요.. 얼른 시간이 지나가서 제가 먼저 못참고 연락하는일 없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