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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좀 사달라는 옆집아이 너무 가엽네요

가여워요 |2017.08.01 19:29
조회 302,658 |추천 1,514
5살 딸키우는 워킹맘이에요 옆집에는 할머니와 손녀가 사는데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어렵게 사는거같아요


할머니가 조개잡으러 다니시는지




가끔 저희집오셔서 오늘 잡았는데 잡숴보라고 가져오세요



너무 감사해서 저희도 과일이랑 갖다주고 그러는데 손녀가 초등학생인데 정말 많이 말랐어요


할머니 버신돈으론 배달음식 시켜먹는거도 못하는것처럼 보였거든요




어제 퇴근하고 아이손잡고 장보고왔는데 아파트 계단에 앉아서는



치킨이 먹고싶다고 너무 먹고싶대요 ㅠ



시켜달라고 에휴




애가 무슨죄에요 저희집에서 치킨시켜줬네요



마음이 너무 안좋았어요


저녁에할머니가 너무 죄송하다면서 꼬깃꼬깃 돈 주시려고 하시는데 괜찮다고 겨우말렸네요



저 아이부모는 뭐하는건지 안쓰럽네요
추천수1,514
반대수29
베플에휴|2017.08.02 00:16
자꾸 사달라고 하는지 안하는지는 그때가서 걱정하시고 끝까지 미안해하시면서 치킨값 줄려는 할머니 인성을 봐서는 손녀도 올바르게 자랄거라 믿어요. 가난하다고 한번주는 호의에 거지처럼 다 달라붙지않아요. 걱정되서 하는말이겠지만 색안경끼고 보는사람들고 꽤있어 적어봅니다.
베플뚝이|2017.08.01 19:36
마음이 넓은 분 이시네요~잘하셨어요. . 다 복이되어 님 아이에게 돌아온다 생각하시고 가끔 옆집에 마음써 주세요^^
베플남자ㅋㅋ|2017.08.01 19:33
착하신분이군요 복받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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