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성분들 ~
정말 요즘 마음과 기분이 오락가락 한 것 같은 날이네요
있는 그대로 글을 적으니 읽어 주시고 여러분 들에 말을 듣고 싶네요..
글쓴이는 20대 중후반 남성 입니다
저희는 1년 정도 만났으며 부모님들께도 인사를 다 마친 내년에 결혼을 약속한 커플 입니다
참고로 여자친구는 저와 3살 차이나는 연상이며 어머니 가게(식당)에서
6년간 일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뜬금없지만 아래의 내용을 읽다가 뭐지? 란 생각이 들 수도 있어서 잠깐 간략하게 말씀 드릴게요
===============================================================================
여자친구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타로와 사주를 정말 좋아합니다
주위 정말 친한 친구도 물론 돌싱이며 아들도 있는 상태 입니다 (39살/18살) (여자친구는 없습니다.)
그렇게 둘은 결정에 어려운 부분이 있을 때 매일매일 타로를 뽑거나
상대방과 그 사람의 사주팔자 풀이를 하여 합을 보기 일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귀가 얇고 스스로의 판단이 부족하기 때문에
늘 돌싱언니가 고민을 들어주고 결정을 내리게끔 흔들었죠
연인사이엔 정말 싸움이 없을거란 생각과 (연예인 중에 1번도 안싸운 잉꼬기사를 너무 믿습니다..)
인스타에서 사랑받는 여자처럼 되고 싶다더군요...
===============================================================================
이야기를 다시 시작하면,
정말 처음 만남이 우연일까? 할 정도로 믿기지 않았을 정도의 만남 이었습니다.
그땐 바보 같지만 (지금도 바보 같습니다... 에효...) 운명이라 믿었었죠
처음에는 지인의 소개팅으로 알게 되었으며 긴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은 소개팅이었습니다
제가 일방적으로 차였었죠... (말이 너무 작업멘트 같다란 이유로 만나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 후 얼마되지 않아 실제로 현 여자친구와 가게에서 마주치게 되었고
그렇게 저희의 만남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밤낮 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사랑이 커졌으며 커지던 찰나
여자친구가 저에게 꼭 해야 할 말이 있다고 하더군요
'사실 지금 만나는 남자가 있으며 헤어질 단계이다' 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자기는 돌싱이란 부분까지도 그떄 같이 말을 건넸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는 저에 대한 마음이 커졌기에 너에게 큰 상처 주기 싫어서
이런 자기의 모습을 받아 들일 수 있는지 묻더군요
이야기를 들으니 동정심이 느껴졌고
지금까지 방황하고 상처 받았을거란 생각을 하니 책임감이란게 문득 생기더군요
(결혼생활을 2개월 밖에 안했고 연애는 2.5년을 했지만 철 없었을 때라 남자의 돈을 보고 결혼한게 가장 큰 이유라 하더군요. 헤어진 이유는 성격의 차이에 남편이랑 정말 뭐든 안맞다란 부분을 예를 들더군요)
사실 저는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너무나도 커졌었고 현 상황을 나몰라라 할 수 없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 그 사람과 정리가 되었고
저에게는 기다리고 마음 졸이기만 했었던 시간이었지만
여자친구에게는 정말 저에대한 마음이 확신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 후 정말 별 탈 없이 알콩달콩할 정도로 사랑을 나눈 기간이었고
인스타에서 사랑받는 여자와 같이 사랑꾼이 되었고
살면서 졸업식 이후에 남자에게든 가족이든 꽃을 받아본적이 없는 꽃을 선물 할정도로 제 마음은 커져 있었고 저 역시 이사람 아니면 안된다 생각하게 됬죠
서로의 부모님에게 인사와 내년에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고
여자친구도 정말 말인지 방구일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는
자기가 이혼 후 이런 사람 못만날 거란 걸 누누히 저에게 이야기를 하더군요
너 잃으면 자기 불행하고 힘들 것 같다고...
그 후 정말 별 탈 없이 만남을 이어오던 저희에게도 이별이란 시련이 다가오더군요
이유는 서로에게 트러블이 있을 때 그 상황에 대해 끝 마무리가 좋지 않았던 이유 입니다
(제가 타이르면서 가르칠려고 들고 사과에 대한 부분이 애매한 부분과 화가 나있는 얼굴을 이유로 들더군요)
저는 다만 아쉬운점은 둘의 관계에 있어 문제가 되는 부분을 서로 노력해서 고치자라
예를 많이 들었으며 그걸 받아 들이는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달랐던 것 같습니다
쌓이고 쌓이고 쌓였는지 여자친구는 저에게 이별 통보를 하더군요
청천벽력과도 같은 말이었죠
그렇게 정말 저 자신에게 많은 후회와 잘못을 뉘우치고 진심으로 여자친구에게 사과를 하였습니다
진심이 통하였는지 여자친구는 다시 한번 저에게 손을 내밀었고
정말 이 사람이 아니면 안되겠다 싶었죠
그 후 하루였나요?
집앞까지 데려다 준 후 잘때 연락하자며 인사를 했습니다
도착 뒤에 연락이 통 되지 않더라구요
이러면 안되지만 하면서도 여자친구 집앞으로 발걸음이 향했습니다
집에 없던 것을 확인하자 무턱대고 밖에서 기다렸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남자와 손을 잡으며 길을 걷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른 나머지 뿌리쳐야 되나? 란 생각도 들었지만 참았습니다
결국 제 얼굴을 보더니 스킨쉽도 하지 않고 이젠 둘이 다른 곳으로 피하더군요
그렇게 여자친구를 뿌리쳐 데려와 마음 가라앉히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받아 들이지 못할 말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더군요
자기가 끼가 많지 않냐?
이 사람은 너랑 정 반대되는 성향이기 때문에 어떨지 궁금했다
그리고 언니가 합을 풀어줬는데 합이 있다더라... 이상한 소리를 하며
손을 잡아보면 너에 대한 사랑을 확인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돌싱 언니가 나오라해서 나왔다 (소개팅 주선 한 여자 입니다)
그리고 전 날 제가 사과한 부분을 받아들인 날 2:2로 술먹고 노래방가고 했다고
말도 안되는 부분을 털어놓더군요
결국 예전에 제가 고쳐야한다는 말이 문득 떠오르면서 화를 내지도
타이르지도 않았습니다
결국 그냥 제가 마음을 삭히며 잘해보자고 말했죠
여자친구는 미안한 마음도 있고 정말 잘해야겠다란 생각도 있었는지
그 후 노력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더군요
결국 이번 주 영화를 같이 보자면서 발걸음 옮겼지만
이 사람 행동 하나하나에 의심이랄까?
제가 계산적으로 생각하며 상대방을 보고 있더군요
제 자신에게는 괜찮다 괜찮다 말은 하지만 도무지 알 수가 없어
영화가 끝난 뒤 사실대로 말을 했습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너에게 마음 열려고 했던 자기가 바보 같다하더군요
그 후 결국 이 사람을 놔주기로 결정하였으며
정말 다른 마음으론 혼자만의 시간을 주고 싶기도 하였습니다
3일 뒤 퇴근길에 그 돌싱언니와 걔와 남자 2명이서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더군요
말로는 3일 뒤지만 ㅋㅋ 저와 헤어지고 바로 만났을 수도 있겟죠
정말 뫼비우스의 띠 같네요...
저랑 시작할때도 이 모습이었는데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을 사람 같기도 하고요...
제가 잘못 된 부분일까요..?
진짜 분노 -> 평온 이게 반복 됩니다...
평온하면 잡생각이 들면서 멍하게 되고 또 다시 잘살고 있을꺼란 생가을 하면 화가나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희망의 글귀든 충고든 뭐든 받겠습니다..
답변 부탁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