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8살인 직장인 여자입니다.
저에게는 3년간 만난 3살연하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정말 자상하고 저를 예쁘고 사랑해주는 그런 사람입니다..제가 아무리 뭐라고해도
화한번 내지않던사람 마냥 절 예뻐해주는 사람이지만
그에게 단점은 단 한가지
어머니..
남자친구 어머니는 밤10시만 되면 득달같이 전화해서
너 그여자랑 있냐! 그년이 독해서 너 바보취급하지 너 이용해먹지? 같이있냐?
하며 통화하는 내용이 다들리게 말씀하십니다;
무려 3년이란 시간동안 내내요..
추석이나 설날에도 찾아뵈서 선물도 드리고 인사도하는데도
남자친구도 정말 좋은사람이라고 말해주는데도 불구하고
밤9시10시만 되면 내내 부재중에 같이 영화를 보거나 데이트할때도 늘
전화하십니다.
저번엔 남자친구는 친구들하고 캠핑을 가고
저도 친구들과 오랜만에 놀고있는데
새벽1시에 저에게 전화가 와서 너 OO이랑 같이있니? 하길래 아니요 같이없습니다
했더니
거짓말치지마!넌내가우습냐?너가만히안둬 하시며
욕설을 하는데 정말..; 참을수없겠더군요
남자친구에게 얘기했더니 그냥 미안하다 우리엄마원래그런거 알잖냐 하며 넘기는데
진짜 속이 답답해서 터질지경이였습니다.
남자친구가 저보다 어리다보니
경제적인면에서도 제가 더 돈을 잘 벌구요 쓰구요
그리고 남자친구집안은 형편이 어려운편인데 저희집은 나름 그래도 살만합니다.
뭐 그런걸 따지자는게 아니고 이 사람자체는 너무 좋은데
환경과 부모님이 맘에 안들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몇일전 헤어지자고는 했는데 계속 연락이 오는상황이구요
저는 헤어지자마자 주위에서 그동안 좋아했다며 연락해주는 사람이 있어
싱숭생숭한 마음을 좀 억제해보려고 연락은 하고있는데
지금 이 사람은 집안도 좋고 능력도되는 연상남이지만 ..글쎄요 제가 너무 속물이 되가는건가요 하 친구들은 미래가없는 전남친에게 미련을 버리라고는 하지만
사랑만 가지고는 살 수없는거겠죠?..
맘이 어렵네요
조언꼭 부탁드립니다. 두서없이 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