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아파트에 입주한지 두달가까이 된거 같아요
제목 그대로 윗집 아이가 엄청 매일 방방 뜁니다...
이사하는날
이사짐 아저씨께서 짐 가지고 올라오시다가 윗집분을 만났는데
애가 어려 시끄러울꺼라 그랬다고 저한테 전해주시더라구요
이사하고 몇일 있다 엘베에서 윗집분을 만났는데
저희 아이가 방정맞아서 시끄러우시죠~ 그러시더라구요
아이가 좀 시끄러울수도 있죠~ 그러고 말았어요
하...
근데 정말 하루도 안빼놓고 방방 뛰어요..
잠깐잠깐 뛰는건 괜찮은데 ...
다다다다다 다다다다 다다다다 이렇게 몇시간동안 뛰어요..
계속 뛰는건 아니고 뛰다가 말다가 뛰다가 말다가
이런식으루요
얼마전 토요일엔 정말 낮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뛰더라구요..
자려구 안방에 누웠는데 윗집 안방에서 또 뛰어노는지 다다다
소리가 나서 시계를 보니까 새벽 12시 40분이였어요...
다음날 일요일이라 남편이랑 집에서 하루종일 쉬는데
또 낮부터 다다다 다다다다 다다다다 계속 뛰는거예요..
그래서 저녁먹을때쯤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서
윗집으로 인터폰 했어요.... 너무 시끄럽다고 남편이 좋게 얘기하고
윗집에선 죄송하다 그러고 끝났어요
그일 있고 몇일뒤에 윗집분을 엘베에서 또 만났는데
보자마자 너무너무 죄송하다고 막 그러시는거예요ㅜㅜ
케익이라도 사들고 찾아오시겠다고....
거기에 대고 뭐라 할수가 없어서 또 좋게 넘어갔어요..
그리고 지금 한 2주 넘게 지난것 같은데
계속 뛰어요......
다다다다다다 다다다다다 다다다다
지금 밤 10시 다 되어가는데 윗집아이 언제 잘까요
제가 애가 없어서 이해심이 부족한걸까요..
두달째인데 못참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