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다판 보다가 헤어진 남자친구가 날 잊는게
무서워 3달간 매달렸다는 글 보니까 든 생각인데요
상대방이 날 잊으면 뭐 어때요 어차피 안 잡히고 안 돌아오는데
그러면 나 또한 잊어야 하는데 잊혀지면 뭐 어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헤어지고 한 달 매달렸어요 그러다가 문득 내가 뭐하는 짓인가 왜 이렇게 내 자신을 내가 낮추나 싶더라구요 물론 내가 당장 죽겠으니 매달린거죠
그래서 지금은 연락 해볼껄 하는 후회는 없어요
그냥 덤덤히 받아들이고 있어요
억지로 잊을려고도 안하고 억지로 참지도 않아요
한 달 매달리고 한 달 연락 안 한 지금
두 달 째네요 그냥 덤덤해요 아프기도 하고 견뎌도 지고 염탐도 줄었고
그냥 새벽에 뜬 소리 했어요~~~~
아무튼 정말 시간이 흐를수록 덤덤 해져요
잊는걸 두려워 하지 마세요
상대도 나도 추억도 하다가 점점 잊어지는 그 시간들을 마음 껏 놔두세요
정말 시간은 약 이에요 안 쓴 약이 어딨어요
써요 많이 쓰고 먹기도 싫어요 하지만 나을려면 먹어야 하잖아요 힘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