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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말도없이 친구들이랑 워터파크 다녀왔데요

쿨해지자 |2017.08.05 02:23
조회 15,409 |추천 25

오늘부터 휴가라서 집에 있는데 아침일찍 와이프가 외출함. 난 아침일찍 수영가는가 보다 하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종일 집에 있었음. 그런데 이 더운날 하루종일 연락도 없고 들어오지 않음. 와이프가 더운걸 싫어해서 집에 안들어올리가 없는데 ...그때 뇌리에 스치는 생각 '해수욕장이나 워터파크 갔나?' 의심이 들기 시작함. 저녁7시쯤 언제들어오느냐고 톡을 날려봄. 10시쯤 들어온다고 함. 종일 더운데 어디있었냐고 물으니깐 아침일찍 수영장갔다가 아는 언니집에서 놀다가 이제 보강하러간다고 함(와이프가 방문교사). 미심쩍음...나도 톡을 주고 받은 후 헬스장에 운동갔다가 11시쯤 귀가하니..아니나 다를까 와이프 몸이 잘익어있음. 그래서 추궁을 하니 워터파크에 친구들이랑 다녀왔다고 함. 내가 가자고 할때는 사람많고 더운거 싫다더니...ㅡ,.ㅡ가서 더워서 재미없었다는 어줍잖은 말을 늘어놓음. 누구랑 갔냐니깐, 뭐 회사의 총무랑 누구랑 갔다는데 이 총무란 사람은 슬하에 5살된 아들이 있는데 아는 사람한테 맡겨놓고 워터파크 같이 놀러갔다고 함. 엄마라는 사람이 5살된 아기를 가족도 아닌 아는사람한테 맡기고 워터파크에 놀러간다? 내상식엔 맞지 않음...이래저래 앞뒤가 안맞는 말만 늘어 놓는 와이프 ...누구랑 갔는지 따져물을라니.. 좀그렇고..의심가는게 한두개가 아님..그리고 무엇보다 배신감...말하고 가면 못가게 하는것도 아닌데...저녁에 톡보낼때도 워터파크 얘긴 하나도 안하더니...화가남....내가 쿨하지 못한거임???

추천수25
반대수3
베플야옹|2017.08.05 21:04
사진 보여달라해요 여자들은 사진 꼭 찍거든요
베플오ㅗㅗ|2017.08.05 18:58
남자랑 당일치기로 바다 갓다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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