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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복잡하다 |2017.08.06 02:24
조회 513 |추천 0

20살에 만나 22살 까지 2년간 연애의 끝맺음을 오늘 하고

마음이 복잡해서 위로 듣고 싶어 글 남깁니다.

 

사귄지 두달도 안된 시점에 일베하는걸 알면서도 놓지 못했고 그 친구들이며 주변사람들이 다 똑같다는거 알면서도 그냥 못본 척 모르는 척 하고 넘어갔어요. 그때는 뭐가 그리 좋았는지 그 사람이 너무 좋아서 안좋은점은 보이지 않고 좋은 점만 보였어요. 나중에는 그런 애였다는 것도 잊고 살게 되더라구요.

사귀는 와중에 여러번의 헤어짐과 다시 만남이 있었는데, 항상 이유는 저 떄문이었어요.

자기관리 못해서 살쪘다는 이유로 차였고 그때 말이 참 상처가 됬었는데, 시든꽃을 언제까지 자기가 가지고 있을 순 없다. 라는 그 아픈말이 아직까지도 트라우마로 남아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또 얼마지나지 않아 연락이 와서 미안하다 실수였다 하면 바보같이 그걸 또 받아줄 수 밖에 없었어요 너무 좋아해서.

한달뒤 다시 연락와서  사귀는 중에는 여자친구 없는척 다른 여자도 만났었고 되려 관리 못한 내탓이라는 이야기가 돌아왔고 바로 헤어졌지만 또 연락이 오면 사귀고

헤어졌다 연락오면 사귀고 헤어졌다 연락오면 사귀고.. 이거를 세네번 반복하고 있더라구요.

 

 마음이 어느정도 정리 된 기분이지만 사실 또 연락이 온다면  쳐낼 자신이 없어요.

내가 살면서 좋은사람을 만날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게 사실 무섭기도하구요. 

 

주변사람들은 그냥 헤어져 ~ 헤어지면 잘했어 이정도가 끝이라 다른분들에게 조언을 듣고 싶어요

 

혹시 조언 좀 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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