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 가까이 매일같이 붙어있고 결혼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부모님들께도 서로 잘하고 그랬는데.
제딴에는 그냥 단순한 이유로 싸우고 헤어지자길래. 너무 배신감 들고. 그당시에는 화가났습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많이 힘들었겠구나. 생각이 들면서 연락을 하니 서서히
정리했었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헤어지고
일주일 전까지만해도 자기도 미안하고 그랬는데 자신도 점점 독하게 변하는 것 같고 너도 말이쎄지고 그래서 정리하고있다고 하더라고요.
뒤늦은 후회에 ㅂㅅ짓이란것도 알지만 제가 너무 죽을것같아 운전하다가도 혼자 눈물이나오고 난생처음 친구들앞에서 동생앞에서 울어도 보고 이러다 죽겠구나 싶어 일주일동안 찾아도 가보고 울며불며 메달려도 보고 고마웠다고 편지랑 그동안 생각해놓고 못해줬던 것 들 집앞에 두고오기까지 했습니다.
친구로라도 지내자고. 저나 그녀나 그러지 못하는거 아는데도 친구로라도 지내자할때 받아주더군요. 거기에 희망이 조금 생겨 일주일동안 진짜 별짓 다했습니다. 하지만 연락할 수록 냉담해지고 더욱 잔인하게 말하는 그녈 보니 더이상 연락할 용기도 없어졌어요..
밀어내려고 말한줄 알았던 소개받고 연락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그말이 진짜인 것 같아요. 한달 조금 넘는 시간동안 그녀도 많이 힘들고 더군다나 혼자 생활하는데 많이 힘들었겠죠.
이렇게 다른사람에게 가면 두번다신 저에게 돌아오지 않을것같은 두려움에 제가 너무 성급하게 굴어 더 정이 떨어져 진짜 끝이된걸까요..? 나중에서라도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헛된 희망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