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말하면 결시친은 아니지만 결시친 많이 보기도하고 세부분류?? 를 어디다 해야할지 몰라 여기에 써요
모바일이라 오타 양해부탁드려요
이번에 연년생 아이들 출산하고 남편한테 정관수술 하라했어요
자기딴엔 도움 준다고하지만 일어나자마나 부랴부랴 출근 퇴근하면 애들은 자고있고...양가 도움받아가고잇지만 아이는 남편과 제 아인데 저만 고생하는것 같고.... 남편은 일만하고오니 생각이상으로 힘든걸 모르는 것 같네요 완전 독박아닌 독박이네요...
둘째 생기기 전에 남편과 지나가는 이야기로 수다떨다가
아이들이 개월 수 차이 별로 안나면 나는 새 생명에겐 미안하지만 지우겠다(첫째한테도 둘째한테도 나에게도 서로 힘들기때문에) 했더니 사람이 어떻게 그러냐며 저한테 실망했다고 연애+결혼기간중에서 제일 실망했고 충격먹었다고 하더라구여
그 이후 정말 아이가 생겼구요...(피임약은 안먹었고, ㅋㄷ은 저한테 안맞아서 사용하면 제가 아프구요. 질외사정했는데 생김) 혹시나 제가 지울 까봐 계속 전화걸어서 어디냐 물어보고 달려오더라구여
저도 막상 생기니 병원에 지우고싶다고 말하기도 무서워서 말못했고 10달 품어서 출산한 경우에여
이걸 설명한 이유는 남편이 육아를 많이 못도와주는데 왜 둘째 낳았냐고 할까봐 구지 설명했구여
암튼 둘째 출산 임박했을 때부터 남편한테 묶으라고 했어요
맨처음 말했을 때 - 난 내몸에 칼대는거 싫어
그다음에 - 다른 방법을 모색해보자
나중엔 수술방법? 인터넷으로ㅠ보면서 크게 읽으면서 중얼중얼 ~~ 아프다느니 뭐라느니
짜증나서 아기 자는데 다퉜어요 결혼하고 처음으로 다퉜네요
나중엔 "간다고!" 그러더라구여 그러더니 또 인가고싶은지 잊은것처럼 하기에 얼마전에 또 말했어요
저도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난 출산고통느끼고 출산하면서 배도 다 쳐지고 가슴도 쳐졌는데 고작 아픈거 하나 못견뎌?? 하는 맘에요ㅋㅋ
암튼 금방 비뇨기과 갔다왔다고 전화왔네요
나름 유명한데로 갔다는데 의사가 자기네 원은 1년전부터 안한다고... 만성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10%라서 그렇다나??
그러면서 자기가 머리나는 약을 타서(비뇨기과에서 처방하는거) 먹을건디 그거먹음 성욕이 감퇴된다했다(그래도 수술하길 원하니??). 자기가 만성통증을 느끼고 살면 어떻하녜여 ㅋㅋㅋ
너무 짜증나서 대답도 안했네요...
요즘은 너무 짜증나서 관계도 안하는데 혹시 3째생기면 어쩌려고...
정관수술한 가정에 물어보고싶어요 통증 있으신가요?
물론 수술이란게 무서운거지만 자신도 2명 감당 못하는거 뻔히 보이는데... 수술하라고 강요하는 제가 나쁜건가요?
이따 퇴근하고 오면 제가 뭐라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