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일 넘은 여자20 남자24커플인데요
저희만 이런가요
전 항상 모든것엔 끝이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현남친과의 헤어짐을 가끔 생각합니다
별로 안좋아해서도 아니고 사이안좋아서도아니고 그냥 제나이도 어리기도하니까 언젠간 헤어지겠지..정도? 깊게 생각은 안하구요
근데 얼마전 남친이랑 술마시며 얘기하다보니 남친도 그런생각을 하나보더군요
남친은 반대로 헤어짐을 생각안하고 연애스타일이 쭉 오래사귀는 스타일인데 그렇다는건 그 끝은 결혼이란거잖아요
근데 남친이 말하길 자신이 내년에 졸업반에 4학년이고 이것저것 바빠진다면 연락을 지금처럼 잘해줄수 없을 수도있고 그과정에서 제가 서운해하고 힘들어할까봐 그게 요즘 고민이라고 합니다 이런 생각이 문뜩 든다고 하네요
그얘기를 저한테 해주는데 순간 뭘말하고싶은걸까 하는생각이 들면서 저렇게 저를 힘들게 할빠엔 지금 헤어짐을 말하고싶은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제가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는건가요??
근데 저희는 이성적이라그런지 헤어짐잇을수 있다 이런말도 하고 이번이 몇안되는 술자리였는데 그때도 헤어지면..이런 얘기가 나왔어요..헤어질거다라고 생각한다기보단 그냥 사람이 연애하다보면 헤어질수도있지 이런 주의인거같아요..둘다...
남친은 무슨생각일까요 저랑 헤어지고 싶진않아보이는데 왜 저런 고민을 요즘 한다는 걸까요? 그저 걱정인건가요?
남친은 지금 연락도잘해주고 절 잘챙겨주고 신경써주고 하는게 보입니다 절 좋아하는것도 느껴지고요
그치만 가끔 다른생각에 잠기는 듯한 모습이 있었는데 그게 저이유인거같네요 내년에 4학년이고..직장다니면 더 신경못써줄수도있을텐데 여친이 그때 힘들어할까봐..어쩌지..이런생각이요..
저생각이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닌데 왜 벌써부터 저런생각을 하는지 저는 그냥 현재를 즐기고싶거든요 잘모르겠어요..다른 분들도 저런고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