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는 여자애가 있는데 저는 맘이 있어서 톡할 때나 만났을 때 귀엽다 예쁘다 그러거든요
서로가 먼저 묻지 않아도 오늘 뭐했다 또는 지금 집에 가고 있다 얘기도 하고 밥도 가끔 둘이서 먹고 서로 진짜 속얘기 예를 들어 뭐 미래 취업 걱정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런 뭐 그런 맏이로서의 책임감등등 이런 얘기도 하고 그래요
근데 궁금한거는 여자들은 친한 남사친이랑 맨날 카톡하고 밥 먹고 그럴 수 있어요?
그냥 얘는 저를 마냥 편안한 기댈 수 있는 친구로 여기는 거 같아서 선뜻 고백하기가 두려워요
괜히 고백해서 지금 이렇게 좋은 관계가 어색해지는 건 아닌가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