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2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25이구요
저희는 같은과 cc입니다. 사귄지는 450일 정도입니다.
헤어져야 하나 깊은 고민에 빠져 글을 쓰네요.
헤어질 이유는 제가 집착이 심하다 입니다.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 전남친이 술취한채로 헌팅술집에 왔다 여기 너무 신나고 재밌다며 아무렇지 않게 저에게 말을 하더군요
여자친구 있는 남자가 이런데를 무슨생각으로 갔을까 하면서요. 이때 이후로 살짝 집착이 심해진것같습니다.
그 후 제 현남친이 술을 마시면 갑자기 확 취해버리는 스타일입니다. 사귄지 초반에는 전남친처럼 이상한 곳을 갈까봐 술자리일때 전화를 했더니 역시나 취해버려있었네요.
취해서는 여기 음악소리가 너무 커서 안들린다는 둥 춤추러왔다는 둥 이상한 소리를 하길래 새벽에 택시를 타고 데릴러도 갔었습니다. 결론은 이상한데에 안갔더라구요.
그리고 술에 어느순간 취해버리면 헤어지자는 말 부터 이상한 소리들을 하고서는 다음날 기억을 못합니다. 이게 거의 매번반복.
또 현남친은 아프리카티비를 좋아합니다. 저를 만나기 전에는 이상한 춤추는 여자들을 자주 봤던것같고, 클럽, 헌팅술집을 아주 자주갔다고 사귀기전 같은과 선배들로 부터 들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모여 안그래도 불안한 저를 더욱 불안하게 했습니다. 특히나 술자리에 가면 연락이 아주 안됐었습니다. 지금은 저에게 꽤 맞춰주어 노력하는 편이지만 술에취해 정신을 잃고는 헤어지자 하고 또 다음날 기억을 잃는편입니다..
저희는 술자리 연락문제로 아주 많이 다투고 헤어짐도 무수히 반복했고, 제 집착문제로도 오빠가 많이 화나고 헤어진적이 많습니다.
며칠전 여사친들과 단체여행을 갔다왔습니다. 남자3여자2
안그래도 불안한 저를 놔두고 인증샷도 꼬박꼬박 보내달라 약속하고 여행을 갔는데
여행을 갔다와서는 연애가 아니라 검열 검사다 라고 하며 또 생각할 시간을 갖자네요..
이쯤되면 제가 집착이 심한건지.. 또 이 남자를 계속 만나야 할지 고민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