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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만낫던 이야기.

곰퉁이 |2008.11.04 17:04
조회 1,255 |추천 0

안녕하세요~

매번 톡 구경만 하다 처음으로 글을 쓰게된 곰퉁이입니다..

제 나이 이제 30살...

이제까지 경험했던 변태들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1. 아는 사람이 호프집을 하는데 도와달라고 해서..

잠간 아르바이트를 하게됬어요..

퇴근시간은 매번 새벽 2시..

그날따라 택시비가 모질라서 중간에 내려서 걸어가게 됬는데요..

걸어가는 중간에 학교가 하나 있는데..학교 길 옆을 지나가게 됬습니다..

100터 길중에 가로등 딱 하나 있는 길이 있어요..

오른쪽엔 차들이 주차 되있었구요..

그 길을 걸어 가고 있는데..

봉고차와 티코차 사이에 사람이 서있드라구요..메리아스에 꽃무늬 반바지 입은 남자가.

눈이 마주치자마자 고개 숙이고 도망가듯이 걸어가고 있는데..

그 길이 가로등 하나라서 그림자가 길게 보이거든요..

가로등을 지나 내 그림자가 발 앞쪽으로 기울어질때..

발 바루 옆에 사람 머리 그림자가 보이드라구요...

약간 무서웠지만...설마...나를 쫒아 오겠어..했지만...댄장..ㅡㅡ

그 남자 슬슬 옆으로 오더니..반바지를 한쪽으로 걷어 남자의 상징을 보여주며..

'한번만 만저줘..한번만 만저줘...'하며 따라오더라구요..ㄷㄷㄷㄷ

저는 그 순간에 뛰면 제가 쫄았다는게 들킬까바..뛰지도 못하고..그냥 빠른걸음으로 걸었어요..

그러다가 앞에 슈퍼에 사람들이 파라솔 피고 술을 먹고 있드라구요..

그 길에선 약간 떨어졌다가..그길 지나고 나니..다시 붇어서 만져달라고 하고....

어쩌지 어쩌지 하고 있는데...앞에 젊은 남자 두명이 걸어오드라구요..

저사람들한테 부탁할까 말까..제가 많이 소심한 탓에..

말도 못걸고 지나치고..ㅜㅜ

그 변태는 계속 붇고 ..안되겠다 싶어서

" 야 이 개의새끼야..저리 꺼져.."

소리를 버럭 지르고 아까 지나갓던 남자들 뒤로 막 뛰었더니..

뒤 돌아 보니까 없더라구요..

그걸 보고 집으로 전력질주해서 들어갔답니다..

 

2. 졸업한 칭구들과 학교때 선배들과 함께 술을 먹게 되었습니다..

집 근처에 사는 언니가 있었는데..제가 가방이 없는관계로 집에 같이가게 되니까..

지갑을 언니한테 매끼고..놀았지요..

술을 진탕 묵고..집에 갈까 하다가..술이 모자란다는 선배들의 말에..

호프집은 답답해서 싫다고해서..

술을 사갓고 근처 공원으로 갔어요..

술먹다가..선배들끼리 싸움이 낮는데...선배들이라 낄수도 없고 해서..가만 있었는데..

싸움을 말리면서 두 분류로 나눠 사라지드라구요..

전 언젠가 오겠지 하고 칭구들이랑 기다리는데..칭구들은 졸립다고 먼저 가고..

난 선배가 와야 집에 가는데..ㅜㅜ 언제까지 기다릴수도 없고 해서..

그냥 걸어가자 하고 걸어가기 시작했어요..

술이 많이 취한 관계로 몸이 좀 비틀 거렸나바요..

어느 순간부터..남자가 뒤를 따라오드라구요..

형광색 추리닝을 입었던거 같은데..노랑색인가..여튼..밝은 색이었어요..

집은 가까워 지는데..계속 따라오드라구요..

용기를 내서 말을 걸었져..ㅡㅡ;;; 술김에.;;

"아저씨 왜 따라와요?"

실실 웃으면서    "그냥...^ㅡ^"

ㅡㅡ 머여..

"ㅇ ㅏ ㅆ ㅣ받이 저리 가요..ㅡㅡ"

제가 왜 욕을 했을까요..ㅜㅜ

순간 번쩍 하는 느낌과 함께...기억이...ㅡㅡ;; 기절을 했나바요.;;

정신이 들기전에 몬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거에요..

머리가 밑으로 기울어진 느낌?? 점점 정신이 들어 눈을 떠보니..

깜깜 하드라구요..

정신을 다 차렸을때 저는 지하 주차장으로 끌려가고 있드라구요..

목뒷덜미 잡고 그 아저씨가 질질 끌고 ....;;

전 역시나 소리를 질렷죠...

"ㅇ ㅑ~~~~~~~~~~~~~"

지하주차장이라서 그런지 소리가 엄청 울리더라구요..

그 소리에 그남자 저를 던지고 도망가더라구요..

전또 열심히 쫒아 갈려고 했으나...노치고 말았지요..

그날 집에 들어와 옷을 갈아 입는데..

옷이 뒤에가 다 찢어저서..ㅜㅜ 사고 한번입은건데..ㅜㅜ

 

3. 이건 짧은건에요..

아파트 앞 행길을 걸어가는데.. 봉고차 한대가 제길을 막길래..

운전자를 처다밧더니..남자의 상징을 보여주며 저를 계속 처다보네요...

저두 쳐다보다가..." 모..어쩌라고..." 하고

차 뒤로 돌아 쌩 하고 집으로 갓어요

 

4. 좌석버스타고 집으로 가고 있는데..

애들끼리 타면 맨 뒷자석에 앉자나요..버릇대로 혼자 맨 뒷자석까진 안가고..

맨 뒷자석 다음 자리로 가서 앉아 있었어요..

근데 제 옆쪽에서 봉지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근데 봉지 소리가...일정하게 들리는거에요..

옆을 슬쩍 보니..남자의 상징을 작업? 중이시네요...ㅡㅡ;;

바로 앞자리로가서 조용히 잤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짧게 쓸려고 했는데 길어졌네요...여자분들 밤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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