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헤어진지 2주가 지나가는 20대 입니다
저희는 동거를 했었고
서로에게 많이 지쳐서 헤어지게 된 커플입니다 사귈 때 만큼은 누구보다 잘 맞고 사랑했지만, 하루에 두세번은 기본으로 다퉜었구요
너무 많이 개방적인 그녀였고, 너무 보수적인 저 였습니다
매번 헤어지자는 말을 달고 살았던 전 여자친구와 제대로 이별 한 후에 너무 많은 후회를 하고
결국 재회를 했는데 똑같은 이유로 3개월만에 또 끝이 나버렸네요
저는 굉장히 구질구질 한 사람입니다
헤어져도 무조건 연락을 하구요 그래서 전 여자친구도 이쯤되면 연락 올 때가 됐는데? 라고 생각할정도로요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2주동안 연락 한 통 조차 안했어요
처음에는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후회의 감정 보다는 혼자라는 감정이 무서웠던거 같아요
일주일째에는 오기도 생기고 화도 나고 그래서 다른 여자와 연락도 주고 받았는데 오히려 역효과로 그 분이 더 생각나게 되었어요
지금 마음은 그 분이 되게 보고싶고 같이 밥도 먹고 싶은데 그 분과 다시 사귀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네요
이건 무슨 심리인가요....
그냥 뭔가 돌아가도 똑같을 거 같고 내가 매달리고 싶지는 않은데 그 사람이 매달리면 뭔가 괜찮을거 같고.... 이기적인 심보 인가요?
그치만 얼굴 보면 저는 또 흔들릴 거 압니다
너무 보고싶은데 그 이유가 여기가 타지라서 제가 아는 사람이 몇 없어서 너무 외로워요
그래서 사람이 그리운건가 이런생각도 들구요...
여전히 질투도 나는데...
제 심리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