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자퇴를 생각하고있는 고2 학생입니다. 저는 지방의 한 전국단위모집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라서 제 주변 친구들은 거의 대부분이 의대나 과학 연구 관련 직업을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저도 자연스럽게 신경과학 연구 분야의 진로를 선택하여 관련 활동, 독서, 봉사 등에 철저히 계획 하에 참여하였습니다, 하지만 중학교때부터 옷을 너무 좋아해왔기때문세 지금 제가 신경과학과에 진학하여 관련 직업을 가지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못 할 것 같다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1년 반이 지난 지금 급하게 진로를 변경하고자하는데(패션디자인과), 문제는 참여한 활동이 지원하는 학과와 아무런 관련이 없기 때문에 안그래도 재학생 수시합격비율이 현저하게 낮은 학교에서 수시는 틀렸다고 봐야겠죠. 그렇다면 정시를 택해야하는데 자퇴를 해서 제가 원하는 방법으로 공부하는 것이 시간 단축에 더 유리하지 않을까 합니다.(학교가 워낙 과제가 많아서 수시를 포기한 학생들이 정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학교수업에 적응을 못해서 자퇴를 하는 경우가 아니기에 학업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저의 선택이 옳은 선택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나중에는 제 이름을 걸고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인 저에게 어떠한 학과가 어울릴지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옷을 만들고 싶어 너무 일차원적으로 의상디자인과를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기도 하고요.
그리고 국내 대학이 아니라면, 제가 생각한 방향은
자퇴 후 검정고시 및 수능-> 실기 준비 및 해외 대학 지원이었으나 사립 대학은 학비가 너무 비싸고, 독일에 위치한 미대는 학비가 없다고 알고 있는데 검정고시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좀 있는 것 같더라고요
독일에 위치한 미대는 수능 성적이 좋더라도 모두 검정고시를 인정하지 않는 것인지, 해외 패션스쿨이나 미대에서 학비가 저렴한 곳은 어떤 게 있는지, 유학 전문 학원에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려면 경제적으로 얼마 정도 부담해야할지, 포트폴리오 준비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생각은 많지만 아직 아무것도 확정되지 않았어요! 네이트판에 다양한 환경의, 저에게 조언을 해 주실 분이 많다고 들어 혼자 고민하다 질문드립니다.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