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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차 새댁의 요리, 두번째입니다.

specialeun2 |2017.08.15 23:45
조회 35,689 |추천 58
어엇, 칠월말에 글쓰고 톡되서 감사 인사 했었는데,
오늘 다시 톡이 되어있네요.
요즘은 집이 너무 더워서 요리를 게을리 하고 있지만
감사 인사도 드릴 겸
추가로 간간히 만들어 먹은 음식들을 더 올려봅니다.
많은 칭찬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더 맛있는 음식 만들어 먹으면서 재밌게 살겠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데 수해 없길 바라면서
모두모두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게랑 새우 튀기고 코코넛밀크 넣어 만든 푸팟퐁커리예요.
어떤분이 간단하다고 레시피 올려놓으셔서 용기얻고 만들었는데 전 튀기는게 너무 힘들었어요ㅠ_ㅠ 그치만 맛은
보장합니다. 꼭 가을 겨울에 하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게는... 꼭 소프트 크랩이나 그냥 게살로 하세요. 아무리 튀겨도 그냥 게는 조금 딱딱하더라구요






보쌈 만들고 고기가 남아서 김치찜 만들었어요. 요리 초보도 액젓 한스푼으로 깊은맛을 낼 수 있습니다, 히히. 별다른 반찬 없이 밥 한그릇 뚝딱 가능하니까 요즘 같은 날씨에도 강추드립니다:-) 그리고 보너스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반숙 계란후라이도 곁들입니다. 예쁘게 만들어지면 기분도 좋아요




냉장고에 얼려둔 부추가 있어서 칵테일 새우 넣고 부침개 해 먹었어요. 집에서 해 먹으면 한번 먹을 때 인당 두장씩 넉넉히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ㅋㅋㅋ 물론 해물도 내 취향으로 가득 넣을 수 있지요




생각보다 쉽고, 사먹는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많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보쌈입니다. 겉절이 만들어서 맥주 한잔이랑 같이 먹으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




고등어 구워서 레몬즙 뿌려 마지막 비린내까지 빼고, 물회에 냉면 사리 삶아서 후루룩 말아 먹었어요. 여름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메뉴! 둘 다 육식파인데 건강 생각해서 이제 집에서도 생선 좀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둘이서 맥주 한잔 하는거 좋아해서 야식을 자주 먹는데, 배달 시간 기다리기 귀찮으면 고메 치킨 냉동실에 보관해 놨다가 생각나면 에어프라이어 돌리고 양념만 만들어서 후라이드반 양념반으로 해서 먹어요ㅎㅎ 간장 소스에 굴소스 약간 섞고 청량고추 넣으면 밖에서 먹는 양념보다 훨씬 맛있어요. 에어 프라이어로 돌렸으니까 살도 조금은 덜 찔거 같고요(자기위안)






요거는 일찍 퇴근한
남편 급하게 새우 게살 볶음밥 만들어주고 너무 더워서 수제 레몬에이드 곁들였어요. 정말 레몬은 고마운 식재료인거 같아요. 음료부터 요리, 소스 만들때부터 청소 할 때까지 있으면 어디든 써먹을 수 있어요:-)
한잔 당 레몬 한개 넣으면 상큼지수 상승합니다!




마트에서 척아이롤을 한근에 만원대에 세일하길래 사와서 올리브유랑 시즈닝으로 숙성시키고 펜프라이 맛있게 해서 먹었어요. 와인 한잔 곁들이려고 카나페 만들었는데 집에 아보카도랑 약간 무른 자두가 있어서 응용해 봤더니 정말 맛있었어요. 자두랑 아보카도의 조합, 수줍게 추천드려봅니다




마지막은 수제 고구마칩(다 튀기고 소금 살살 뿌려주세요, 설탕보다 맛있습니당)에 아보카도 올려서 간식으로 먹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곁들여 먹으면 정말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얇게 썰어 두번 튀기기만 하면 되는데 새우X 보다 멈출 수 없는 중독성을 자랑해요


아직 초보 주부라 그 레시피가 그 레시피고 플레이팅 같은건 모르고, 설거지거리 만들기 싫어서 다 한접시 요리인데 좋은 말씀들로 기분 좋은 하루 만들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맛있는 식사로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용

요즘은 요리 사진보다 먹방투어에 일상 사진이 많지만
인스타: specialeun2 예요.
친구해서 서로 요리 및 맛집 공유해요:-)
추천수58
반대수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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