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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인 여자가 된 나

후히 |2017.08.20 08:24
조회 312 |추천 0
남자친구와 똑같은 문제로 자주 다투게 되어 글을 써봅니다
글이 두서가 없어도 이해해주심해요ㅠㅠ
일단 저는 23살 남자친구는 29살이고 저흰 같은회사에서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저는 항상 여행을 갈때마다 시밀러룩이나 커플옷을 입는것을 좋아해서 여행갈때마다 꼭 맞춰입고 놀러갑니다
물론 제돈으로 구입해서요 여행이 자주는 못가도 두달에 한번씩은갔던지라 커플옷도 늘어나고 그에맞는 신발이라던지 하나둘씩 늘어갔죠
저는 되게 옷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혼자쇼핑을 하더라도 남친이 생각나서 남친것도 사갔었고 기념일을 챙기지않는다고 했지만 발렌타인데이때 초콜릿 만들시간도 없고 만들어주고픈데 못만들어준게 미안해서 같이데이트하며 밥도먹고 옷도 사주고 신발도 사주곤했어요..
생일날은 시계랑 향수도사주고..그냥 평소 필요하던거라던지 사소한거는 종종 사주던지 주던지 한것같네요
직장동료 커플집에 놀러가서 포토북있는것보고 부러워하길래 몰래 만들어서 주기도했었구요...
그리고 저는 치마를 즐겨입는편이였고 남친은 혼자다닐땐 치마입고다니지말라고 해서 난 치마밖에없다 일할때도 바지만입어서 불편하고 치마가 편하다고 하니깐 어느날은 자기가 바지를골라서 사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하고 한참후에 바지는 샀어? 하고 물으니 못샀다고 하더라구요 니취향을 모르겠다면서..그래서 골라보라고 그러길래 자기가골라주는옷이면 다좋다고 골라주라고 하고 또 기다렸더니 한참지나도 바지얘긴없고 또 못샀어요...그러고 제가 기다리는 나는 뭐가되냐고 애초에 사준다고 하질말지....그거 하나사주는게 그렇게 어렵냐고 무턱대고 저도 말을 던지곤 말았네요 결국 싸움으로 번졌고 바지는 결국 못받았지요...그래서 나는 많이사줬던것같고 자기한테 비싼거바라지않는다 단지 만원짜리 티셔츠한장이라도 입고싶고 자기가사준거 자랑하고싶기도하고 추억하고싶다고했죠..그랬더니 저보고 너 사달라고도 안하고 물질적인애도 아니라며? 이런식으로 얘길하는겁니다.. 결국 또 싸우고 말았죠...그뒤에 한참지나고 나서
제가 귀걸이를산다고 골라달라고했지요 그랬더니 자기가사준다고하는겁니다 또 그래서 한번속는셈치고 기다렸습니다 또.. 그러고 또 물어보니 이번엔 차사고(작은접촉사고가나서 조금큰돈을쓰게됨)가 나서 못사준다고 담달에 사준다고하는거에요..진짜 그귀걸이도 하나에 9천원 만원..이런거였는데 그래서 에휴..악세사리 하나받기힘드네ㅠㅠ 이러니까 나기분나쁘다면서 정색하고 또싸웠지요 말을왜그렇게하냐며 자존심이하락된다고...물론 제가 바래서 사준다는것도 아니였고 본인이 직접사준다고 한말이였었고 전 받은기억도 없습니다 것도 진짜 만원 이만원하는 소액의물건들...근데 물건이뭐라고 제가 물질적인 애가 되었으며....왜 전 나중에 사준다는말이 서운할까요..고가도 아니고 진짜 작은금액의 물건들인데...남친말들어보니 제가 자존심을 하락하게 한것같기도하더군요..자존심도 쎈사람인데..자존감을 세워주지못할망정 쓴소리한것같아 미안하기도하구요...
그냥 뭐하나 사준다고하고 안사줄때마다 너무짜증나고 서럽고 기대한게 와르르무너지는기분이고..매번이러니 매번 똑같은 문제로 싸우게되네요...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제가 물직적인 애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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