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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짓의 연속 해외 직장 생활

뻘짓 |2017.08.21 15:52
조회 243 |추천 0
가끔 인터넷에서 올라오는 것 들만 보다가이렇게 글을 남길줄 전에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우선 본론 으로 들어가기 전 지금 현재 다니는 회사 입사 전에있던 일 을 일기 처럼 쓰려고 합니다.처음 입싱 하기 전 미국 과 캐나다 중 여러 곳 을 생각 하였지만 결론은 영어가 원어민 같지 않은 저에게는 싱가포르 만한 나라가 없다 생각 하고 지금 건축 과 토목 쪽 시장이 활발하다 판단을 하여 이쪽으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처음 입싱을 하고 이력서를 돌리면서 면접 을 볼때 가장 큰 문제는 로컬 회사 의 경우 호의적으로 들어오다가도 비자가 없다는 말 에 바로 거절을 하더군요. 알고보니 싱가폴 노동 법 에 제가 넣은 작은 규모의 업체들(인테리어)은 외국인 채용 을 할수 없다는 걸 알고 한국 기업 에 이력서 를 넣었습니다. 우선 한국 기업에 들어가서 싱가폴 에서의 커리어 를 쌓은 다음 로컬 회사로 이직 을 생각 하였습니다.그리하여 저는 순조롭게 여러 한국 회사 와 면접을 보고 그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곳 으로 입사를 하였습니다. 면접 떄는 착하고 모든 지원을 해줄것처럼 해줬던 사장이 일 시작 하는 날 바로 돌변하더군요.비자는 진행 해주는데 정부에서 추가 자료 를 요청 할때 어필 을 안해주고 그로인해 비자 승인 거절 당하고 비자 없는 상태에서 일 은 계속 시키고 계약서는 써주질 않고 숙식 제공해준다던 분 이 사무실 지켜야 할 사람 필요하니 사무실에서 모든 숙식을 다 해결 하라고 하고 나중에는 디자이너 업무가 아닌 회계 쪽 과 수출입 모든 잡 업무를 시키질 않나 현장 워커 로 비자 없이 쓰려고 하질 않나 한국 에 운전 면허증 있다는 걸 알고 운전 기사로 쓰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 하던 도중에 자재 창고 에 블랙박스를 달으라고 하셔서 블랙 박스 를 설치하던 도중 천장이 무너져 다치기 까지 했습니다. 물론 병원 비 는 커녕 천장 무너뜨렸다고 엄청 혼내시더군요.  참았습니다. 오티 비 도 안주는데 병원 비 줄 인간이 아니지 하면서.... 하지만 갈수록 바라는 건 많아지고 해주는 건 없고 (스타트 업 회사 라서 그동안 많이 참았었습니다.) 싱가포르 생황 에 지쳐 가다 결국 퇴사 를 하고 한국 으로 돌아와 영어 공부 를 하고 취업 준비를 하다가 다시 한번 실패한 싱가포르 생활 제대로 성공 해 보고 오자. 성공 은 아니더라도 이력서에 당당히 쓸수있는 이력 한번 만들고 오자 해서 6개월 만에 다시 싱가포르 로 가는 비행기 를 잡고 바로 이력서를 다시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떄 저에게 1개월 의 시간을 주고 이 시간 안에 못잡으면 다시 한국 으로 돌아가자 라는 생각으로 악착 같이 준비 하였습니다.  이전  에 붙었던 싱가포르 내 에 있는 작은 기업 이 아닌 대기업 과 중소규모 기업 들 에게 다시 연락을 시작했고 면접을 준비 하였습니다.그 결과 3군대 에 면접을 합격 하였고 최종적으로 제가 입사 한 곳 은 부산 에 본사 를 두고 있는 회사로 입사를 하였습니다.본론 으로 들어가자면이 회사에 입사를 마음 먹게 된 계기가 가족 같은 분위기 가 회사 모토 이며또한 제가 면접 당시 저는 건축 을 전공 하였지 토목 을 전공 으로 한게 아니기 떄문에 이 월급 으로도 충분 하다 생각 을 하며 솔직히 이 월급도 많다고 생각 한다 말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토목 전공자가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 부터 일 을 배워야 하며  배우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릴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쓰여있는 싱가포르 경력은 솔직히 쓰지 말았어야 하는 경력이기 떄문에 저는 초년생과 다른것이 없습니다. 제가 이 월급 을 받는것에도 감사히 여기며 일을 열심히 배울것입니다. 라고 면접 관 님께 말씀을 드렸었습니다.그때 면접관 이 괜찮다 열심히 하다보면 그리고 영어를 잘하면 네가 정직원 이 되는건 문제도 아니고 열심히 알려주겠다. 그리고 어린나이에 지금 여기 까지 와서 이 결정을 하기가 얼마나 힘들었겠냐 내가 도와 주고 지켜보겠다 하셔서 이 회사로 결정을 내렸던 거였습니다. 하지만 이게 가장 큰 실수였습니다.전 회사 에서 느꼇던 것 이 아,,, 머리 에 털 달린 동물은 믿으면 안된다고 다짐을 했었는데 급박했던건지 아니면 한번더 믿고 싶었던건지 모르겠지만 미련한 선택을 하고 말았던 겁니다. 일 시작 전에 한국에 가서 비자를 기다리고 있을때 하루 빨리 와서 일을 시작하라 하셔서 저는 비자가 없이 지금 싱가폴로 입국 하는것은 무리입니다. 저는 이미 싱가폴에 6번 이상 입국을 했었어가지고 비자 없이 입국 을 하기에는 리턴 될 확률이 너무 크기 떄문에 비자 받고 입국을 하겠습니다. 라고 하였을때 비자는 지금 진행 중이니 얼른 입국 해서 일을 시작 해라 하셔서 비행기 표를 바로 예매를 하고  싱가폴로 바로 입국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쪽도 역시 일을 시작 과 동시에 면접 관 이였던 파트 장 이 경력자 의 수준을 요구 하셔서 저는  그에 걸맞는 모습 을 보여드리지 못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불만은 동시에 점점 쌓여갔습니다.  업무 트레이닝은 3시간 이 고작 이었으며 노트북은 슬림 노트북 을 지급 받고 업무에 관한 질문은 외국인 동료 들에게 질문을 해야 했고 질문을 하더라도 돌아오는 답변은 "그냥 이렇게 해..." "나도 잘 몰라" "전에 하던게 이렇게 되있길래 나도 이렇게 한거야" "우리 가 잘못 그리면 어차피 위에서 코멘트가 오기 때문에 우리는 그냥 제출해"  또한 주 업무(연속벽 디테일) 가 아닌 다른 업무(시공 방법 순서 그리고 좌표 그리기) 를 8할 가량 시키셨으며 이 또한 교육 이 없고 그냥 알아서 잘 해야 했으며 못할거같으면 질문이라도 하시라는 분 이 질문을 하면 내가 다 알려주냐 혼자 생각도 못하냐 토목은 보수적이다 니가 왜 스스로 판단을 하냐 ! 라고 화내시더군요. 스스로 판단 하지 말라 하고 질문도 하지 말라하고 어찌 하라는건지...  동료들한테 물으러 다니면 왜 애들도 모르는거 개네 한테 왜 묻냐고 하시고  개네가 알려주는 것에서 조금이라도 더 살을 붙여 가면 개네가 똥닦아 달라면 닦아 주고 죽으라면 죽을거냐 왜 너 혼자 스스로 못하냐!  너는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냐 (속으로 아.............. 똥 된장 이 뭔지 도 모르는데 그걸 내가 어떻게 알고 구분을 하냐... 네가 나한테 개념이라도 알려줬냐 매번 땅콩 땅콩(토목 시공 공법 도면에 있는 그림) 이라고 소리만 내지르면서....) 또 어느 날은 2시간 동안 사무실에서 계속 혼난 적 도 있었습니다.그날 제가 맞게 일을 해간거고  파트장 이 사무실 떠나갈듯 혼내면서 고집 부리던 의견 은 결국 틀렸던걸 파트장 이 나중에되서야 알았지만 미안하단 말 한마디도 안하시더군요.솔직히 바라지도 않았었습니다.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잘못 을 하였어도 미안하단 말은 쉽게 나오지 않는다는걸 알기떄문에. 하지만 한국인 이라는 이유로 남들보다 더 많이 혼나고 했을때 서러웠습니다.  파트장은 제게 재네들은 똥 된장 구분 안하고 그냥 냅다 그리는 애들이다. 하지만 너는 그러면 안된다. 네가 여기 있는 외국인 디자이너 들 과  한국 본사 직원들을 연결 시켜줘야 한다 그래서 내가 더 잘하라고 이렇게 혼을 내는 거다 하셨습니다.  하지만  1주일 후 저는 퇴사 통보를 구두로 받았습니다.이유는 제가 입사하기 바로 전 제 자리 에서 5~6년 동안 디자이너로 일하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자기 나라로 돌아간다고 해서 저를 뽑았던 거였고  그 친구가 이번달에 다시 돌아온다고 하니저는 나가줘야겠다 알다시피 지금 디자이너가 너무 많기 떄문에... 라고 하시더군요...그떄 정말 망치로 후려맞는듯 하였습니다. 내가 지금 까지 뭘 한거지 내가 왜 이렇게 까지 참으면서 일은 한거지 하긴 회사는 이익을 쫓는 집단 이니까 프로베이션 기간 인 내가 짤리는 것 도 당연하지 그래 이해 하자 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날 이 지날수록 더욱 화가 나더군요.화가 났던 부분중 업무 속도가 느리다 ? 예 저 작업 속도 상당히 느립니다. 정말 느립니다. 도면 하나 그리는데 30분이면 하는 것 을 2일이나 걸립니다. 컴퓨터 에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 은 이 글 앞 부분에서 알아차리셨을 겁니다. 슬림 노트북 을 줘놓고 무거운 도면 을 그리다 보면 쉴새 없는 재부팅과 튕김 백업, 자동 저장 시간만 5분 이상 걸리고 이 시간이 아까워서 10 분 자동 저장 이 아니고 30 분 으로 맞춰 놓으면 그 시간 도중에 튕겨서 날라가면 다시 처음 부터 해야 하고 워낙 무겁다 보니 파일 도 쉽게 깨지고 회사 내 에서 쓰는 프로그램들도 워낙 가지각색 이라 서로 호완도 제대로 안이루어 지고 정말 심각 한 경우 는 도면 하나 그리는데 1주 이상 의 시간이 걸렸었고 튕긴 횟수만 80번은 됐습니다. 글자 하나 수정 하는데는 30분이 걸리고요. 근데 작업 속도 가 느리다? 파트장은 제 노트북의 문제를 인지하였었고. 제가 노트북 바꿔달라고 했을때도 알겠다고 하고 꾸준히 제 의견은 무시하여놓고 ? 저는 이 부분이 이해가 안갑니다.그리고 프로그램은 크랙으로 돌리는 바람에 마소, 캐드, 등 작업 도중 항상 인증을 다시 해라 윈도우도 만료 기일 이 다되가니까 새로 키 인 해라.스파이 웨어 는 걸려서 메일 도 제대로 들어가지지도 않고 툭하면 이상한 사이트 들 뜨고  이 번호로 전화 하라는 안내창 계속 뜨고...  마우스도 지급 안해줘서 제가 사비로 마우스를 사면서 까지 업무를 진행하였었습니다...하지만 이제 느낀건 정말 큰 배신감 과 내가 왜 여기 까지 와서 이렇게 무책임한 회사에서 일을 한거지? 왜 이렇게 까지 욕 을 먹으면서 했었어야 하지? 자기 네 들 유리한 법은 다 지키면서 왜 내게 유리 한 법 은 한개라도 지켜주질 않는거지?같이 입사한 여직원에게는 식사 제공 을 해주면서 저에게는 처음부터 제공 은 커녕 아파 죽겠는데도 나와서 죽어라 일을 하는데 병가는 쓰지도 못하게 하고 여직원 이 쓸떄는 아무말 안하고 이뻐해주기만 하고...하..... 그래 여자 와 남자 가 아닌 ... 내가 잘못하니까 이런 대접 받는거겠지. ... 하면서 참았었던 모든것들이 이제는 터지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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