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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카페 매장별 고객 특징 ㅋㅋㅋㅋ

ㅎㅎ |2017.08.23 09:25
조회 189,794 |추천 560
방탈이지만 이곳이 활성화 되있어서 적어봄
쓴이는 카페에서 알바부터 매니져까지 아주~~오래 일한사람임 매장마다 진상이 매우 다름
그냥 오늘도 카페서 일하는데 심심해서 적어봄
백화점 식품관
유모차 부대 기저귀 테이블 아이스컵에 애 오줌 받기는 이제 해탈경지
식품관에 개를 데리고 와서 개가 응가를 했음 개충은 치우지도 않고 그자리를 떠남 우리매장이
아니라는 안도하는 찰나 도도한 언니가 킬힐을 신고 캣워크로 우리매장 앞을 지나갔음 근데 개의
응가를 밟았음 이시간이 너무나 찰나라 주의를 줄수가 없었음 근데 나도 모르게 서비스업에서
너무 많이 일해서 몸종이 몸에 배어 있어서 그런지 그 언니에게 휴지를 가져다 주었음
그언니왈 언니 내가 네일아트를 해서요 구두좀 닦아줘요 멍미 나는 네 하며 닦아줌 너무 당연하다
는 듯이 말해서 몸종이 배어 있던 나는 닦아줌
이바보 등신아ㅠ 우리 손님도 아니었는데 ㅠㅠ똥떼러당함 ㅠㅠ
어떤아가가 우리매장 테이블을 지나감 근데 애기 치마 밑으로 뭔가가 흐름 맞았음 쉬야였음 ㅠ
애가엄마가 언니 미안해요 기저귀를 안채우고 나왔어요 저기 애기가 오줌을 싸서요
그래서 나는 휴지를 가지러 간 사이 애기와 애기 엄마는 그자리를 떠남 이번에 쉬야 테러임ㅠ
한여름에 제빙기가 고장났음 얼음 비상이 걸림 ㅠ알바 직원은 얼음 못먹고 아이스 음료도 얼음 
한알한알 레시피대로 나감 던@컵 들고와서 언니 얼음좀줘요 고객님 저희 제빙기가 고장나서
요 얼음을 못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저희 나가는 음료도 아끼며 나가고 있다 정중히 말함
언니 너무 거짓말하는게 티난다 한여름에 커피집에 얼음이 없는게 말이되냐 아줌마한테 제빙기
안을 보여드림 ㅡㅡ어머 정말이네 그리고 떠나심 우리 커피 먹은것도 아니면서 너무 당당해서
던@컵이 우리컵인줄 알았음
공항 
매장 판매1위는 커피가 아니고 물임 지원나간건데 신기했음 그리고 달러와 엔화도 같이 받음
그리고 비행기 탑승전 모든 동전을 다 털고감 
암센터 병원
이날도 지원간날인데 웃으면서 응대하고 펀칭 쿠폰을 드림 환자 손님이었는데 아가씬 나보고 
여기 또오라는거야 쿠폰을 던짐 나는 멍미 했는데 다른 직원언니가 저분 재발하셔서 또 오신거
라고 커피 하나도 의사 몰래 드시는 거라며 전에도 그러셨다고 그래서 전매장 사용 가능하시다
라고 해도 화내고 가셨다고 이건 좀 슬펐음
장례식장
이것도 지원이었는데 1주일 지원간거였는데 우울증 걸리는줄
웃으며 응대하면 안되는 분위기고 직원간 웃으며 얘기하면 안될것같고 1주일동안 걸어가다 픽픽
쓰러지는 사람을 내 평생 볼거 다봤음 그리고 마감5분전 테이블 정리하는데 아주머니가 의자에 
털썩 앉으셔서 폭풍 오열하시는거임 나는 마감이라 차시간있어서 집가야하는데ㅠ
저희 마감해야해서요 라는 말이 절대 안나옴 다년간 진상은 다 무찌를수 있는 깜이라 생각했는데
이건 절대 못함 너무너무 오열을 하셔서 그냥 1시간 늦게가고 택시타고감 그리고 우리가족
건강한거에 감사한 마음을 가짐 그리고 장례식장 매장 매출은 하늘나라 가신분이 고위층이고 있는
집인것 같으면 그날은 무지 바쁨 
이곳의 있으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음 현실에 감사하자 같은
대사관 건물
고객들이 거의 한국인반 외국인 반정도 되심 영어못하는 내가 정말 한심할수 없었음
엄마가 공부하라고 하시는데는 다 이유가 있으심
보통매장은 아메리가노 원 정로로 음료만 짧게 말하시고 눈인사및 땡큐를 항상 붙이심 매너있고
잘 웃어주심 확실히 한국인보다는 잘 웃고 눈인사를 잘하심
대사관 외국인 고객분들은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에요 오늘은 어땠나요 아메리카노 따뜻한거 한
잔 부탁할께요 아주 길게 미드에서 볼만한 속도로 내가 영어를 아주 유창하게 잘 할것같이 주문을
하심 물론 음료가 거의 영어고 눈칫껏 하지만 정말 처음엔 멘붕이었음 ㅠ 여기가 한국인지 외국인
지 헷갈릴정도로 다양한 인종및 영어를 들었음 근데 신기한게 한달정도 되니 외국어가들림
신기함 그리로 남욕할때는 더 잘들림 ㅋㅋ사람 사는곳은 다 똑같다는거를 느낌
여의도 증권가 건물
정말 아메리카노만 잘 나감 그리고 남자 고객이 정말 많음 그리고 백화점에서의 감정 노동을
여기선 찾을수 없음 빵가루 흘리는 정도가 제일 심한 진상일 정도로 고객들이 깔끔하고 젠틀하심
그리고 음료를 정말 빨리 나가야함 음료 밀리는걸 제일 싫어함 특히 아침 출근시간때에 오픈이 6
시 30분이라 쓰니는  6시 출근임 여의도는 너무 바쁘게 사는 사람들이 많았던것같음
끝^^





추가 
톡이 되어 신기함 많이들 읽어주셔서 감사함 
이 영광을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15개월 모두 사용하게 허락해 주신 대표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음 대표님 눈치보지 않게 임신과 출산을 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표님께 보답으로 더욱 열심히 커피를 내리고 매장을 쓸고 닦겠음 
행복한 하루 되세요^^


추천수560
반대수20
베플ㅇㅇ|2017.08.23 12:20
재밌당ㅋㅋㅋㅋㅋ쓰니 참 열심히사는듯! 이것저것 많이 배울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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