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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2살 애가 운다고 때려서 멍들었어요

|2017.08.24 13:12
조회 65,957 |추천 16

내 속이 썩어가는데 내가 문제인건지 한번 봐주세요. 짧게 쓰겠습니다.

 

전업임, 아이는 하나있고 2살.

 

신랑퇴근후 저녁상 차리는동안 잠깐 애를 봐달라고함

 

평소 육아에 동참하지않음 애도 아빠를 별로 안좋아함

 

애가 나한테 오고싶은데 난 주방에 기름튀고 뜨거운음식이 있어서 못오게 해달라고 신랑한테 당부

 

애가 움. 남편이 뚝 하라고 함

 

계속움

 

무섭게 뚝. 뚝. 반복

 

말을 듣지않고 계속 울자 손바닥으로 허벅지를 계속 때림

 

평소같았음 말리고 싸웠지만

 

신랑이 그것때문에 아이가 더 나만 찾는거라 불평하길래 그냥 참고 어디까지하나 두고봤음

 

애는 아파서 계속 울고 신랑은 그치라고 뚝. 이러고 있음

 

몇대맞고 아이가 울음을 그침. 서러워서 흐느끼면 또 무섭게 뚝 하라고했지 이러고있음

 

내가 봤을땐 잘못된 훈육같은데 본인은 이게 맞다고 끝까지 우김

 

아직 2살임 19개월밖에 안됐음.

 

오늘 보니깐 허벅지가 멍이 들었음... 이따 신랑 퇴근하면 한판할건데

 

뭐라해야 알아 쳐들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추천수16
반대수246
베플ㅇㅇ|2017.08.24 13:25
제가 대신 신고해 드릴게요 주소좀 말씀해주세요
베플나야|2017.08.24 13:21
훈육이 아니라 학대인데요?
베플남자하하|2017.08.24 19:14
에휴... 님 육아서적이나 프로그램이나 그런 것 좀 찾아보시고 제대로 된 훈육 하세요. 진짜 님이나 님같은 남편 보면 어이가 없고 화가납니다. 36개월 미만 아이는 자신이 하는 행동이 뭐가 잘못됬는지 이해를 못하기 때문에 훈육은 하지말아야 합니다. 신체적 체벌은 나이를 먹어도 절대 안될 일이구요. 혼낼때도 감정을 실어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단호한 목소리로 교육을 한다는 생각으로 말을 해야하고요. 님 남편분은 제일 안좋은건 다하고 계세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온 아동심리학자분도 36개월 아이는 훈육금지이고 체벌은 당연히 절대 안되며 위험한 것을 못하게 옆에서 지켜주고 보호하며 아이를 돌보고 케어하는 것이라 했어요. 그나이대 아이들은 혼내도 자기가 왜 혼나는지도 모르고 그냥 공포에 질릴 뿐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보호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고 불안정해 진다고요. 여러 육아서적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런 행동이 얼마나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는지 그로 인해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게 되는지 많이 다룹니다. 뭐든 원인없이 일어나는 일은 없지요. 아이가 참 불쌍하네요. 인격적으로 덜 자라고 덜 성숙한 부모를 만나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자랄지.. 참 안타깝습니다. 아빠가 저모양이니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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