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짝사랑만하다가 제가 힘든일을 겪을때 위로해주며 한달정도 사귀게되었는데
장거리란 이유로 다시금 친구로 돌아가자는 이야기를 들은지 반년이 넘었습니다.
그래도 좋아한다는걸 알고있는 사이기에 잘챙겨주고 해왔지만 그동안 남자친구도 두번정도 바뀌었고
얼마전에도 헤어졋다기에 찾아가서 위로도 해주고 내려오고 그랬는데
여전히 마음은 앞서는데 관계 개선이 되지않습니다.
가뜩이나 그런 마음으로 힘든데 어제 힘든일이있었다며 자세한 이야기를 오늘 들었는데
고백했지만 거절당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런 이야기도 가슴아프고 답답한 마음인데
그남자와 잠자리를 가진뒤 고백했지만 거절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잠자리를 가졋다는 말을 듣는순간 세상 마음이 모두 무너져버렸지만
속으론 다행이란 생각과 잠자리를 가졋다는것에 불만 질투 안도 등 여러 감정이 뒤섞였습니다.
지금도 힘들어하는게 보이는데 위로해주러 올라가더라도 저를 쳐다봐줄까요.
저런 이야기를 듣고도 좋아하는 마음은 그대로인데 관계발전이 가능할지도 걱정되고
이런 관계가 오래 유지되면 결국 아무것도 되지않을거같네요.
그아이 하나만 보고 상경을 준비중이지만 옳은일일지 마음을 접는게 맞는건지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