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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동생이 왕따당하는 것 같은데 인정을 안해서 진행이 안되요..

행복하길 |2017.08.26 15:45
조회 138 |추천 0
사실 제목그대로인데 정말 진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학급 친구가 선생님께 동생이 왕따당하는 것 같다고

지켜보니 그렇다고 말씀드려서

동생이 위클래스? 상담실가서 상담을 했다는데요.

자기는 왕따당하지않는다고 상담을 거부하더랍니다.

담임선생님께서는 지켜보겠다는 말만...

급식실에서도 소위 조금 어울리지 못하는 친구들과

밥을 먹는 것을 엄마가 급식 봉사가셨다가 보았다는데

그게 다른애들이 왕따시킨애들만 모이는애들이라고

친구들이 그랬다네요.

그래서 학교측은 급식을 학급별로 먹고 번호순대로

자리도 지정해주었다고 하더라구요.

왕따를 당하는게맞다면 하루빨리 잘 처리하고싶은데

동생이 인지를 못합니다.

조금 나이에비해 생각이 어리다는 건 알고있었는데..

집에서 그일에대해 물어보면 엄청 신경질냅니다.

전혀 그런 성격이 아니었는데요..

한 남자아이가 페이스북에 동생을 태그하고

야얘가 지가잘생겼대 ㅋㅋㅋ 말이되냐 ㅋㅋㅋㅅㅂ 라고

올려서 약 50여개의 댓글이 달렸고

남여구분없이 동생을 질타하는 댓글을 직접 봤습니다.

뭐 잘난척하지마라 이정도의 댓글이면 오히려 괜찮았을틴데

여자애들이 평소에 센척하지마라 뭐하지마라

별별 욕을 다하더라구요.

제가 그 아이에게 연락해서 글 내리게끔 했는데

연락한 말투가 제가 좀 사나웠습니다.

무섭게 보이려 한건데 그게 동생에게 독이되었는지

그다음날 동생은 집에 와서 울었습니다.

( 연락한건 동생에게 말 안했거든요. )

누나한테 일렀다는둥 창피한줄알라는 둥 그랬나봅니다.

페이스북 글은 2달여 정도 지난일입니다.

근데 엄마로부터 학교에서 상담했단얘기와

반 친구가 그렇게 보인다는 얘기까지 들으니

걱정이됩니다. 곧있으면 공포의 중2이기도하고..

부모님 등판시키기전에 제 선에서 끝내고싶은데

( 중학생이 제일 무서워하는건 선생,경찰도 아닌 선배라는 말이있어서..!)

동생과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사실상 불가능한 시점입니다.

왕따를 시키는 애들을 혼내주고 벌주고싶은게아니라

동생의 마음만이라도 알고싶습니다.

주변사람들이 다 인정하는데

본인만 아니라니까 조사같은것도 할 수 없는 실정이에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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