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몇개월된 신혼부부고 2주부부입니다...ㅜㅜ
직장 사정상 남편은 섬에 살고 올라오기가 힘들어
보통은 제가 2주에 한번 갑니다
남편 직장 근처에 집을 구해야해서 거기다 올인해서
돈이 없었어요
저도 직장생활 중이라 남편근처로 옮길수도 없고....
살데가 없었는데 면목없지만 친정에서 가지고 계시던
아파트를 비워주셔서 거기 살고있어요(월세 약소하게 드림)
친정은 따로 있구요
시부모님댁은 남편 사는곳과 제가 사는곳 중간입니다
근데 시부모님께서 저 혼자있는 저희집에서 식사하고 주무시고 가실거라고 통보 비슷하게 하셨는데
저는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남편 있는 곳에서 뵙자고해도 제가 살고있는 집도 아들
신혼집이니 와서 보고 주무시고 가신답니다
제가 살고있는 집에 안와보신건 아니고
짐 옮길때 한번 와보셨어요
저는 지금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구요
남편이 그러지 마시라해도 아들 부부가 떨어져 있으니
며느리를 봤어도 친해지기 어려워 오시는 거라고 하십니다
제가 결혼해서 시부모님을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못해서
지금 이 상황이 이해 안되고 싫은걸까요?
사실 결혼해서 딸려오는 부수적인 것들이 적응이 잘 안되고 있긴 합니다;;;